1. 올해 온라인 광고 비중 50% 돌파, 디지털 역량 갖춘 광고 한류 기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비가 2020년엔 드디어 전체 광고비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온라인 광고비는 7조3890억으로 총 광고비 14조5077억의 50.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방통위,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 완화키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를 완화하고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방송규제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 방통위는 하반기부터 권역별 상호 겸영 규제를 개선하고 방송기술결합 심사를 완화하는 등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지상파와 유료 방송 간 중간광고, 가상광고, 간접광고 등 차별적 광고 규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3. CJ프레시웨이, 디지털광고제 '2019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앤어워드 수상 부문 중 'Digital AD & Campaigns'의 'Shopping'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4. 알파벳 시총, 1조달러 돌파... 美기업 역사상 4번째

월스트리트저널, CNBC 등은 16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시총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미국 기업 역사상 4번째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여름,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4월 시총 1조달러를 기록한 바있다.

 


 

5. 백화점 1층 공식 깨진다... 화장품 대신 식품관, 리빙관 들어서

온라인으로 쇼핑 트렌드가 바뀌자 백화점들은 점포별로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고객들을 유인하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면세점 등의 증가로 소비자들이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이 줄었다. 이에 백화점들이 빠르게 소비 트렌드에 맞는 층별 상품 구성에 변화를 주고 있다.

 


 

6. 사람인, 취준생 AI로 적합업종 추천... 서비스 3종 출시

사람인에이치알이 17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 구직자들의 역량과 강점을 분석하고 직무·업종 선택을 도와주는 '커리어하이' 등 신규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커리어 하이'는 AI가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성향과 역량을 알려주고 적성에 맞는 직무와 공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480만건이 넘는 이력서를 빅데이터로 갖고 있어 신뢰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7. 29CM, 쇼퍼블 비디오 29TV 정식 론칭

온라인 편집숍 29CM가 29초 쇼퍼블 비디오 ‘29TV’를 정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29TV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오른쪽 하단 버튼을 눌러 바로 결제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팔로우 기능으로 구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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