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왓츠앱' 광고 계획 갑자기 철회

최근 페이스북이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계획 중이던 광고 영업을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광고 담당 팀을 해체하면서 다른 방식의 수익 모델을 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 한 관계자는 "언젠가는 왓츠앱이 스테이터스 광고라는 선택지를 다시 꺼내겠지만, 지금 당장은 기업들이 소비자와 더 나은 소통을 하도록 해주는 수익 모델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 카카오뮤직에서 과거 프로필 사진 볼 수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카오뮤직에서 과거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뮤직앱 다운로드 수가 늘고 있다. 20일에는 카카오뮤직 이용자 증가로 서비스 접속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3. IBM, '브랜드 선택 기준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있다'

IBM은 최근 전미유통협회와 공동으로 전 세계 28개국의 소비자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소비자 동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신뢰할 수 없게 되면 오랫동안 즐겨 사용했던 제품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거나 환경 보호와 투명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더 높은 가격에도 구매하는 등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4. 유튜브, 음원시장까지 위협... 지각변동 일으킬까

기존에 국내에서 음원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음원유통 기업들의 입지를 위협할 플랫폼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21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뮤직 앱의 월간 이용자수는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73만292명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국내 음원기업 중 벅스를 앞지르는 수치다.

 


 

5. 카페24, CU편의점택배 발송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편의점 씨유(CU)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손쉽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CU편의점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택배 특성에 따라 쇼핑몰 운영자는 언제나 원하는 일정에 맞춰 상품을 보낼 수 있다.

 


 

6. 이마트24,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고객 연결시간 40% 단축

보이는 ARS는 Δ위치/운영시간 등 점포정보 Δ행사/이벤트 Δ결제수단 Δ택배 Δ서비스 등 단순 문의를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마트24는 단순문의 고객이 보이는 ARS를 활용함으로써 고객 센터 연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63%에 해당하는 복합 문의 고객 응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배달 대신 냉동피자 찾는 사람들

19일 시장조사기관 닐슨 집계에 따르면 국내 냉동 피자 시장 규모는 2016년 198억원에서 2017년 880억원, 2018년 952억원으로 3년간 4.8배 뛰며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대형 식품업체들이 앞다퉈 냉동 피자 시장에 진출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냉동 피자 시장이 올해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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