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대항...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광고 달고 영역 10개로 넓힌다

네이버가 이달 인플루언서 검색을 정식 론칭하고 다음 달부터 광고 상품을 적용한다. 인플루언서가 만든 콘텐츠를 검색 결과 전면에 내세우는 실험이 시작됐다. 유튜브 등 타 플랫폼 창작자가 네이버를 서브 채널로 활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네이버는 이달 12일 인플루언서 검색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말까지 테스트 기간 중 한정했던 영역을 전방위로 넓힌다.

 


 

2. 가짜 신종 코로나 정보 막는다... 페북·인스타, 유해 계정 삭제·차단

페이스북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페이스북 뉴스룸을 통해 잘못된 정보와 유해콘텐츠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인스타그램에서 발생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잘못된 정보를 유포할 수 있는 해시태그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3. 네이버AI, 맛집 이어 주변 쇼핑정보도 알려준다

앞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충무로 맛집' '명동 옷가게'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원하는 쇼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가 이용자의 취향과 현위치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쇼핑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서다. 네이버 책임리더는 3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네이버 쇼핑, 생필품 브랜드관 '특가창고' 오픈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가 ‘특가창고’ 서비스를 오픈하고, ‘특가창고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 관계자는 "인기있는 브랜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생필품 브랜드와 손잡고 '특가창고'를 오픈했다"며 "생필품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해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네이버 쇼핑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 펭수, 워크맨 성공 비결은... 역발상과 의외성

'워크맨'의 고 PD는 "연예인이 아르바이트를 하면 진정성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장성규씨가 하면 진정성이 있겠다고 생각해서 섭외했다"면서 "직업(체험)은 흔한 아이템인데 풀어가는 방식이 남달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주부의 요리비책' 출연자 백 대표는 "유튜브는 생각하는 대로 다해볼 수 있다"면서 "주제 선정에 즉흥성이 있고 그것이 의외로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펭TV' 연출자 이 PD는 캐릭터의 힘을 강조했다.

 


 

6. 쇼퍼블 콘텐츠 기업, 스타일쉐어 250억 규모 투자 유치

쇼퍼블 콘텐츠 기업 스타일쉐어가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으로부터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이번 자금을 스타일쉐어와 29CM의 신규 동영상 사업을 비롯한 콘텐츠 개발 전반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자회사 29CM는 쇼퍼블 비디오 ‘29TV’를 출시했다.

 


 

7. 토종 OTT 제휴 없으면 넷플릭스 극복 어려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끼리 뭉치지 않는다면 넷플릭스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외 사업자 간 규제 차별을 없애는 동시에 글로벌 업체에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징수하고 디지털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확대와 제작구조 선진화도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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