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에 '유튜브 학과'?... 취준생 10명 중 6명 '관심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07명을 대상으로 '유튜브학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55.7%)이 유튜버 양성 학과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관심정도는 Δ관심이 매우 크다(44.6%) Δ관심이 매우 작다(26.1%) Δ관심이 작다(18.2%) 등 순이었다. 하지만 높은 관심에 비해 실제 유튜버로서 활동할 계획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 품절인데 추천?... 페북·인스타 광고에 소비자 열받아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구하기 힘든데 광고가 떠서 ‘혹시나’ 하고 클릭을 하면 여전히 ‘품절’ 상태여서다. 사실상 ‘미끼 상품’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해당 물품이 품절되거나 가격이 달라졌음에도 변동 사항이 바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품절 상품은 내려야 하지만 맞춤형 광고 효과를 위해 그대로 놔두는 것. 해당 상품 대신 관련 상품 추천을 통해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도 있어 고객을 일단 쇼핑몰에 접촉하게 만드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3. 유튜브 광고 매출액 첫 공개... 지난해 18조원

유튜브가 지난해 광고를 판매한 돈이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CNN과 CNBC 방송에 따르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의 광고 매출을 공개했다. 유튜브의 지난해 광고 매출은 151억5천만달러(약 18조원)였다. 전년보다 36% 증가했고, 2017년과 견주면 86% 늘어났다.

 


 

4. 플레이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리셀러 계약 체결

KT그룹 온라인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인 '틱톡(TikTok)'과 공식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틱톡 광고가 오픈 된 곳에서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5.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콕... 롯데 홈쇼핑서 온라인 쇼핑 늘었다

롯데홈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지난 27일이후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 간 고객 구매성향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6. 배달 등 O2O 앱에 쓴 돈 97조... 1년새 22% 늘어

국내에서 O2O를 통한 음식, 숙박 등 서비스 거래액이 9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성장에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O2O 업계에 종사하는 인력 조사에서는 ‘플랫폼 노동자’로 분류되는 외부 인력이 전체의 9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로 진행됐다.

 


 

7. 홈쇼핑모아, 모바일 홈쇼핑 검색 상단 광고 도입

버즈니는 운영 중인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검색 상단 광고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검색 상단 광고’는 이용자가 홈쇼핑모아 앱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해당 검색어와 연관된 카테고리를 자동 매칭해 검색 결과 상단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는 1개 광고만 노출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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