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롬·유튜브, 8분 이하 영상에선 중간광고 금지
앞으로 크롬과 유튜브에서 전체 분량 8분 이하 영상에선 중간광고가 금지된다. 또 31초 이상 광고에는 반드시 '건너 뛰기'를 의무적으로 추가해야 한다. 구글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규정을 발표했다고 미국 씨넷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라진 규정은 오는 8월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 편리함vs특가 네이버, 카카오의 같은듯 다른 커머스 전략
네이버와 카카오가 새해부터 쇼핑 서비스를 재정비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는 국내 간편결제 1위 '네이버페이'를,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각각 쇼핑과 결합했다.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을 공통으로 앞세운 두 회사가 단시간에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온라인 장보기 수요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감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생필품 카테고리 거래액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위메프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최근 주말 3일간 마트(생필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배(263%) 증가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도 72% 증가했다.
4. CU, 끊이지 않는 잡음... 무리한 마케팅 논란부터 특허 분쟁까지
GS25와 CU가 편의점업계 1,2위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가운데 CU의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방탄소년단을 연상케 하는 홍보문구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지난달에는 EBS 캐릭터 '펭수'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이다. 뿐만아니라 6일 출시되는 CU의 '키핑 쿠폰' 서비스가 지난 2011년 GS25가 출시해 특허권을 갖고 있던 '나만의 냉장고' 서비스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5. 온라인으로 식료품 구매해볼까... 마켓컬리,쿠팡,이마트 시장 리드
2040 여성 10명 중 8명이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온라인 식료품 구매가 일상이 된 가운데 월평균 구매 빈도와 지출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새벽배송 니즈가 커지면서 마켓컬리의 인지도가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온라인 식료품 구매 시장에서는 쿠팡, 이마트몰, 마켓컬리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6. 中 알리바바, 불량 마스크 판매업체 종신 퇴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함께 가짜 마스크 및 매점매석 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가 칼을 빼들었다. 중국 알리바바는 4일 자사 플랫폼의 마스크 판매업자들에 대한 규정 위반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일환으로 15개의 마스크 판매업자에 대해 '종신 퇴출'이란 강력한 조치를 진행했다.
7. 지그재그 앱 2천만 다운로드... 작년 거래액 6천억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2천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지난해 6천억원 거래액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통합 결제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해 하반기 'Z결제'를 선보인 바 있다. 쇼핑몰들의 입점 수수료가 없는 지그재그는 Z결제 수수료와 자체 개인화 추천 모델을 통해 지난해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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