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유튜브 못 본다
오는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없게 돼 익스플로러를 쓰는 상당수 국내 사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3월부터 적용될 구글의 새로운 정책은 데스크톱 PC 사용자가 유튜브를 최신 버전(2017년 버전)의 UI를 이용해 시청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를 이용하려면 최신 UI에 호환되지 않는 익스플로러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
2. 이커머스 판매자 76%, 2개 이상의 쇼핑플랫폼 사용
4일 '디지털 플랫폼과 커머스' 세미나에서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박사는 '온라인 커머스 비즈니스 전략과 판매자 지원'이라는 주제로 총 219개 온라인 입점 판매자를 설문조사하여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커머스 판매자의 75.8%가 2개 이상의 쇼핑플랫폼에 입점해 멀티호밍(동시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8개 이상의 쇼핑플랫폼을 멀티호밍하는 판매자도 전체의 30%에 육박했다.
3. 트위터, 역대 최대 신규 이용자 확보... 2천600만명 증가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지난해 4분기에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는 이날 작년 4분기에 상업화가 가능한 일간 활성이용자(mDAU)가 2천600만 명 증가한 1억5천2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이 추정한 1억4천750만 명보다 약 450만 명 더 많은 것이다.
4. 언론사 페이지는 '광고표시 의무' 사각지대인가
웹사이트에 무분별하게 광고를 자행하는 언론사들 관행이 여전히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몇몇 언론사를 중심으로 이 같은 문제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일반 유튜버나 블로거 등에도 엄격히 요구되는 ‘광고·협찬 표시 의무화’를 뉴스 콘텐츠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언론이 빗겨가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5. 세계 모바일 광고 중 93%가 '사기 범죄'
한 국제 모바일 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20개국에서 2019년 발생한 모든 모바일 거래 중 93%가 사기로 판명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평소 해외 모바일 직거래가 날로 성행하는 현실에서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국의 모바일 기술 업체 ‘업스트림’이 최근 악성코드 및 모바일 광고 사기 행태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거래 10개 중 9개가 이처럼 사기로 판명, 차단되었다.
6. 29CM, 뷰티어워즈 2020 개최
수상 제품을 최대 81% 혜택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도 오는 2월 20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제1회 29 뷰티어워즈에는 총 609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다. 이중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고객 2,780명의 투표를 통해 작년 한 해의 베스트 뷰티 브랜드 12곳을 선정했다. 29CM 뷰티가 추구하는 나를 위한 나(Me for Me)를 주제로, 페이스·바디·헤어·메이크업 4개 부문의 다양한 브랜드가 소개됐다.
7. 최애 목소리로 일어나고, 책 읽는다... 목소리 마케팅 열풍
8일 정보통신(IT)에 따르면 유명인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명상·수면 애플리케이션이나 인공지능(AI) 스피커의 알람 소리, 오디오북 등 활용 영역도 세분화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누구 셀럽 알람’과 ‘SMTOWN 스케줄’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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