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전문가 상담해주고 수입1억?

네이버는 ‘지식인 엑스퍼트’의 ‘전문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식인 엑스퍼트’는 세무, 노무, 피트니스, 마음상담 등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사용자가 만나는 1:1 유료 상담 플랫폼이다. ‘지식인 엑스퍼트’는 전문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및 제휴 단체에 소속된 사업자가 직접 신청해 심사를 거쳐 엑스퍼트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2. 네이버-카카오, 금융 콘텐츠로 한 판 붙는다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매출 6조원, 3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견고한 광고 수익 기반으로 신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을 분명히 하는 동시, 금융과 콘텐츠 분야에서의 도약과 경쟁을 예고했다.

 


 

3. KT·SKB, 가구별 맞춤형 광고 추진에 맞손

KT와 SK브로드밴드는 14일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인터넷TV(IPTV)에서 가구별로 시청 이력과 관심사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송출되는 방송 광고 기술을 말한다. 이런 기술을 활용하면 표적화(Targeting)와 효과 분석이 가능해 TV 방송 광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4. 롯데쇼핑, 이커머스 통합조직 만들어 쿠팡, G마켓 대항마 키운다

롯데쇼핑은 오는 3월 말 유통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On)'을 론칭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롯데온은 롯데가 보유한 고객 3900만명 데이터를 활용해 개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3년까지 온라인몰 취급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20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5. '기생충 열풍' 올라탄 짜파구리... 식품·유통업계 마케팅 '박차'

식품·유통업계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4관왕 달성에 반색하고 있다. '기생충'에서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소재로 등장한 '짜파구리'가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새로운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이달 10일 아카데미상 시상식 이후 '짜파구리' 재료인 '너구리'와 '짜파게티' 판매량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증가했다.

 


 

6. 어도비, 디지털 마케터가 주목할 2020년 동향 발표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 동향과 전망을 담은 '2020 디지털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어도비는 지난 10여년간 총 7만 5,000여 명의 마케터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마케팅, 광고, e커머스, 크리에이티브, IT전문가 등 1만 3,000여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7.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확정... 국내 음원시장 변동 일어나나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마침내 올해 한국 진출을 확정했다. 13일 스포츠조선은 단독 보도를 통해 스포티파이의 한국 진출 확정 소식을 전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포티파이는 2008년에 처음 출범, 2015년 글로벌 확장을 시작해 전 세계 79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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