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상파, 아프리카TV·유튜브에도 빗장 풀었다
지상파 방송사가 3분 안팎의 조각(클립) 영상을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 잇달아 제공하고 나서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포털에서 볼 수 있었던 지상파 클립 영상을 유튜브에 이어 아프리카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지상파가 클립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풀면서 동영상 업체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2. 방송광고 점유율 하락에도 CJ와 JTBC는 웃었다
모바일 광고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방송 광고시장 추월을 앞두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보면 2018년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2조8011억원으로 전체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25.8%)이 전년 대비 4.4%p 증가하며 방송광고 점유율(TV+라디오, 28.8%)을 바짝 추격 중이다.
3. 넷플릭스도 힘들다는 인도, 한국 영상 앱 아자르가 잡은 비결은
국내 영상 기술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의 '아자르'가 중동에 이어 인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가 만든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지난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앱애니가 발표한 '인도 앱 수익 순위'에서 구글(구글원)·마이크로소프트(링크드인) 등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어로 ‘우연’을 뜻하는 아자르는 낯선 사람과 1 대 1 대화를 즐기는 스마트폰 앱이다.
4. 에누리 가격비교, "홈코노미 관련 제품 급성장"
외부 활동을 대신할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일명 ‘홈코노미(home+economy)'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가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30일 동안 ‘홈코노미’ 제품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5. 2020년 소비자 마음 관통하는 키워드는 '친환경'
크리테오는 20일 지난해 4분기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소비 의사 및 브랜드 소비 행태를 조사한 “연말 연휴 기간 소비자들(Holiday Season Shoppers)”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말 연휴 선물 구매 및 소비 패턴, 브랜드 가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세대별 인식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크리테오가 2020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할 키워드로 ‘친환경’을 선정했다.
6. 쿠팡, 코로나19 확산에 비상체제 돌입
쿠팡이 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주문이 전국적으로 급증한데 따른 조치다. 특히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고객들이 원활하게 생필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7. 애드저스트, 마케팅 자동화 신제품 '컨트롤 센터' 출시
애드저스트가 마케팅 자동화 제품군의 신제품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를 출시했다. 애드저스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마케터들의 모바일 광고 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할 계획이다. 크로스 앱, 크로스 파트너십 및 크로스 네트워크 대시보드로 설계된 컨트롤 센터를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캠페인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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