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가 본문 가리는 기사, 불이익 제재

기사 본문을 다 가리는 광고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지는 등 포털 제휴 심사 규정이 강화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제휴평가위는 뉴스 제휴와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뒤로 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뜨는 광고와 동의 없이 방문 내역을 조작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 과도한 불편함을 주는 경우를 신뢰성 훼손 항목으로 지정했다.

 


 

2. 이베이코리아 매각 논란... 한국법인 “일고의 가치 없어” 일축

미국 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가 한국 법인 매각에 나선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미국 본사가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하지만 이베이코리아 측은 일단 부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근거없는 내용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매각설을 일축했다.

 


 

3. 신문산업 매출 3조 8000억, 그 중 광고수입은 2조 2,958억 기록

우리나라 신문산업의 성장이 정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2019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신문산업은 17년 대비 매출액은 유지, 종사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산업 전체 종사자는 4만 1,162명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4. '제삼기획', 온라인 쇼핑몰의 탈을 쓴 新 광고 플랫폼

제일기획이 새로운 물건만 파는 신개념 온라인 쇼핑몰 '제삼기획'을 열었다. 표면적으로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파트너사를 모집해 제일기획의 광고대행 노하우를 판매하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5. 1년간 어뷰징 30건이면 하루 포털 노출중단

어뷰징 기사가 1년에 30건 적발되면 앞으로는 24시간 포털 노출중단을 받게 된다. 40건이면 퇴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규정을 내놨다. 제평위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천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일명 어뷰징 제재 조항의 벌점 부과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6. 페이스북, 새롭고 빠른 메신저앱 공개

페이스북은 2일(현지시간) 기존 앱보다 2배 빠르고 75%의 저장공간만을 차지하는 iOS용 메신저앱을 선보였다. 이 메신저앱은 전작보다 응답속도가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스토리와 친구들에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7. 아인스미디어, 광고효율 증대 위한 리포트 솔루션 ERS 구축

아인스미디어는 자체 개발한 리포트 솔루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광고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ERS’ 시스템을 오픈했다. ‘ERS’는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광고의 효과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적으로 키워드·카테고리·마켓 등의 다양한 분석 보고서 확인이 가능해 광고주로 하여금 광고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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