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우리의 일상을 바꿨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3월 소비자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최근의 환경적 상황을 이유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80%는 외부활동 대신 실내에서 주로 TV나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라이브 커머스'로 Z세대 공략 나선 포털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진행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된 상품의 거래액이 평소 대비 약 300% 이상 올랐고, 방송 종료 후 판매분까지 합치면 약 1,000% 이상의 거래 증가 효과를 거뒀다. 이후 진행된 두 번째 방송은 누적 시청자 수 11만명을 기록하며, 카카오TV 라이브 방송 중 동 시간대 2위에 올랐다.

 


 

3. 정관장 ‘펭수의 귀향’…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선정

제일기획은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펭수의 귀향’ 광고가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아태 지역 13개국에서 공개된 유튜브 광고의 조회 수,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종합해 국가별 인기 광고를 선정한다.

 


 

4. 구글, 광고 이어 검색분야도 반독점 조사받나

구글이 디지털 광고에 이어 검색 부문에서도 반독점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상원의원 두 명이 구글의 검색 서비스 관행에 대해서도 반독점 조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보냈다고 씨넷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 50개 주 법무장관들은 구글의 디지털 광고 관행에 대한 반독점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5. 어도비·네이버, 콘텐츠 제작자 지원 '맞손'

한국어도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와 협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어도비의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현재 '프리미어 러시' 같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 활용 교육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6.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금융 앱의 1일차 리텐션이 가장 높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비즈니스 및 금융 앱이 가장 높은 1일차 리텐션(18.90%)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드저스트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도입을 주도하고,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결제 앱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7. 카페24, 애플 로그인 추가... 6개 간편 로그인 기능 제공

카페24는 ‘애플 로그인’ 기능을 자사 ‘간편 로그인 서비스’에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기능 추가로 카페24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고객에게 애플을 비롯해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등 총 6개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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