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기업, 온라인 광고 타격 불가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인터넷기업이 매출 의존도가 높은 광고 실적에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국내 포털 업계는 물론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인터넷 기업도 코로나19 탓에 올해 전망이 밝지 않다.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기존 예상치는 2천100억~2천200억원이었는데 최근엔 2천억원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 언택트 쇼핑 확산... 유통포털 업계 라이브 커머스 강화
유통·포털 업계가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는 일종의 ‘모바일 홈쇼핑’ 서비스다. 이용자 입장에선 매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매장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3. 카페24, 비즈니스 솔루션 카카오싱크 연동
카페24는 자사 플랫폼에 카카오 계정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카카오싱크'를 연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페24는 이번 연동을 통해 고객에게 카카오톡 기반의 간편 회원가입, 자동 로그인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알림톡, 상담톡 등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를 활용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확장했다.
4. 코로나19 여파로 게임·배달·비즈니스 앱 다운로드 급증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앱의 다운로드 및 활용 시간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재택근무로 인한 비즈니스 앱을 비롯해 배달, 게임 앱의 다운로드가 급증한 반면, 대면이 발생하는 카쉐어링 등의 앱은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 대드(DAD), CJENM과 업무협약 체결
대드(DAD)는 CJ ENM과 글로벌디지털채널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 협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대드가 CJ ENM의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해외 맞춤형 콘텐츠로 재가공해 공급하는 게 골자다. 이번 협약으로 대드는 지난 2월 오픈한 CJ ENM의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는 CJ ENM 영상 컨텐츠에 대한 각국의 현지화 및 최적화 작업의 전 과정을 담당한다.
6. 쿠팡, 오픈마켓 멘토 ‘판매자 앰버서더’ 모집
쿠팡이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앰버서더'를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자 앰버서더’는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판매자 홍보 사절단으로 아직 쿠팡에 입점하지 않았거나, 쿠팡에 입점했지만 노하우가 부족한 판매자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3개월 이상 상품 판매 경험이 있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판매자 앰버서더’ 프로그램에 상시 지원할 수 있다.
7. 칸 라이언즈 2020, 10월 26~30일로 연기
칸 라이언즈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6월에서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칸 라이언즈 측은 "칸 라이언즈는 고객과 직원, 스폰서, 파트너의 건강과 안전, 복지를 최우선함에 따라 결정했다"면서 "칸 라이언즈의 파트너와 고객, 공공 보건 공무원, 칸 시와 프랑스 당국 등과의 협의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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