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쇼핑 늘면서 거래·광고 관련 분쟁도 증가
ICT 분쟁조정지원센터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분쟁조정 신청 수가 2만 7천 건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이 중 온라인 쇼핑 거래 관련 분쟁은 2만 900건으로 11% 증가했으며, 온라인 광고분야 분쟁조정 신청은 5천700건으로 68% 증가했다. 최근에는 블로그나 카페,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분쟁도 증가하는 추세다.
2. 빙그레, B급 마케팅 빙그레우스로 화제
SNS에서 빙그레의 캐릭터 '빙그레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유입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첫 게시된 2월부터 두 달 동안 신규 팔로워 수만 2만2000여 명에 달했다. 빙그레는 장수 기업임에도 B급 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다는 신선함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3. 네이버가 교육기관·학원 기술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가 어려움을 겪는 교육기관 및 학원, 단체 등이 온라인 라이브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는 네이버TV와 밴드에서 라이브 가능 조건을 일부 완화하고,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동영상 강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LMS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4. 대전시, 창업기업에 최대 400만원 광고비 지원
대전시는 '온라인 광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기업 인터뷰 등 2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최대 400만 원 이내로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총 15개 사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5. 카페24, 다이소몰·AK몰 판매경로 추가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다이소몰과 AK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외부 마켓에도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6. 브릭씨,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출시
브릭씨는 인플루언서 믹스, 브릭딜, 크리에이터스 리그 세 가지 상품을 도입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비용 대비 효과와 콘텐츠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브릭씨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참여가 허위 계정, 콘텐츠 질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 구글 플레이 무비에서 광고 기반 무료 모델 도입 검토
구글이 영화 및 TV 서비스에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무료 모델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무비 최신 앱에서 광고 기반 무료 모델의 소스 코드를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 구글은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으나 향후 2018년 선보인 유튜브 무비의 확장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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