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길어지자... 스마트폰 앱 '엇갈린 희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메라와 SNS 앱 사용까지 함께 감소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또한 해외여행(-60%), 영화(-50%), 외식·음식점(-13%), 송금·결제(-5%) 등의 분야에서도 앱 사용자가 줄었다. 반면 꼭 필요한 식료품에 대해서는 마트(11%)나 식음료판매(4%) 분야 앱 사용자가 늘었다.

 


 

2. 닐슨코리아,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 발표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소비자의 삶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국 포함 70여 개 국가에서 발간됐으며, 국가별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 변화에 대한 종합적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3. 침체된 뷰티 업계, 핀셋 마케팅 대세

간판 스타를 내세우는 스타 마케팅이 지고, 특정 수요를 공략한 '핀셋 마케팅'이 뷰티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수요가 확실히 존재하는 타깃을 정해 마케팅을 펼치는 게 비용 대비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4. 아마존, 코로나19로 디마케팅 나서

아마존이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줄이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아마존을 통한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의 배송 시스템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수요가 치솟아서다. 아마존은 다음달 '어머니의 날' 관련 마케팅도 올해에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5. CJ대한통운, 주문 뒤 24시간 안에 배송

CJ대한통운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하는 LG생활건강 상품에 풀필먼트서비스를 접목해 24시간 안에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물류기업이 소비자의 주문을 모아 입점업체의 제품을 선별 포장하고 배송까지 하는 것을 의미한다.

 


 

6. 구독료만 한달 5만원... 소비자들이 느끼는 피로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조사한 결과 구독형 콘텐츠 이용 피해 중에는 허위·과장 광고에 의한 피해(41.7%)가 가장 컸다. 이외에도 이용료가 저렴하지 않다는 점도 구독경제 확대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국내 1인당 유료 콘텐츠 평균 이용 금액은 월평균 4만1450원에 달한다.

 


 

7. 페이스북, 게임앱 선보이고 트위치·유튜브에 도전장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방송 앱을 공개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게임 스트리밍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아마존의 ‘트위치’와 구글의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의 ‘믹서’ 등 기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경쟁하게 됐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