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우크라이나 이용자 '프로필 잠금' 기능 도입
페이스북이 우크라이나 이용자를 위한 '프로필 잠금' 기능을 도입했다. 친구가 아니면 프로필 사진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유하지 못하게 하고, 타임라인을 못 보게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지난 아프가니스탄 사태 때도 페이스북 이용자가 탈레반 표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조치로 도입된 바 있다.
2. SNS 성지로... 백화점의 변신
백화점이 'SNS 명소'로 진화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에 익숙해진 고객들을 점포 안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점포를 찾는지 여부에 따라 매출이 결정되므로 내부에 마련한 공간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어 더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거나 공간 체험을 위해 백화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3. '광고 대전' 오디오북 업계, 신규 고객 확보 총력전
오디오북 업계 ‘광고 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오디오북이 새로운 독서법으로 대중화되자, 주요 플랫폼들은 각 사의 경쟁력을 내세운 TV 광고를 선보이며 신규 구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오디오북 시작은 2027년까지 약 17조 9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와디즈, 메이커 성장 돕는 콘텐츠·마케팅 전문가 모집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펀딩 메이커의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공식 파트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펀딩 프로젝트의 스토리 기획 등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는 '콘텐츠 파트너'와 펀딩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는 '마케팅 파트너' 두 분야다.
5. 중소형 이커머스, 수수료 전쟁... 신규 판매자 유치 사활
이커머스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소형 이커머스들이 수수료를 낮추며 신규 판매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입점 판매자 수가 플랫폼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티몬은 신규 판매자에게 두 달간 수수료를 받지 않고, 11번가도 6%만 부과한다. 위메프는 수수료 0%를 내걸었다.
6. 신세계 '통합 멤버십' 상반기 뜬다... 멤버십 전쟁 가열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한 통합 멤버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의 통합 멤버십 전략에 온오프라인 커머스 시장 주요 업체들 간 멤버십 마케팅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기업들이 앞다퉈 유료 멤버십을 선보이는 이유는 고객 락인 효과 때문이다.
7. '콘텐츠 커머스' 뛰어든 유통업계
티몬·11번가·롯데홈쇼핑·29CM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콘텐츠 커머스'에 뛰어들고 있다. 웹 예능, 퀴즈쇼 등 흥미로운 콘텐츠에 상품 소개 등 커머스 요소를 결합한 것이다. 업체들은 이를 통해 매출 시너지를 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로 떠오른 MZ세대를 자사 플랫폼으로 유입시킨다는 전략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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