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에서 동지 된 구글-네이버, 콘텐츠·페이 전방위 협력

인앱결제 강제 논란으로 갈등하던 네이버와 구글이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구글과 네이버웹툰은 게임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소 개발사 5곳을 선정해 인기 웹툰을 게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웹툰 기반 게임들이 많이 나왔지만 구글에서 직접 지원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2.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음성서비스 '보이스룸' 출시 예정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음성서비스 '보이스룸'을 4월 5일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보이스룸은 채팅방 내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텍스트, 사진,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 형태 외에도 음성 플랫폼 생태계까지 확장시키는 모습으로 보인다.

 


 

3. 메타·트위터·알파벳, 우크라 사태로 광고수익 급증 예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분쟁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성장세를 낙관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세 회사는 모두 광고에서 얻는 수익의 비중이 큰데 지금이 수익을 얻을 적기라는 설명이다.

 


 

4. 아마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맞춤형 광고 판다

아마존이 자사 오프라인 매장들에서 디지털 광고를 판매할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외신은 아마존은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쇼핑 카트, 체크아웃 키오스크 화면에 개인화된 광고를 보여주고, 냉장고 문 유리에 광고를 선보이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5. 봄 시즌 광고시장 훈풍 예상

코바코가 3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전월 103보다 높은 107.7로 발표했다. 온라인, 지상파/케이블 TV의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매체에서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활발한 신학기와 봄 시즌 캠페인을 꼽았다.

 


 

6. 대세는 동영상... 매출 상위 10개 중 9개가 동영상 스트리밍

OTT, 비디오 기반 SNS 등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시장 전반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0개 동영상 스트리밍 앱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78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앱 시장이 부쩍 커졌다. 전 세계 매출은 지난해 38억 달러로 57% 늘어났다.

 


 

7. 코바코, 공공 광고·마케팅 벤처펀드에 50억 원 출자

코바코가 공공부문 주도 '광고·마케팅 벤처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코바코는 펀드 주요 출자자 역할과 더불어 피투자기업 대상 광고·마케팅 컨설팅도 제공한다. 제품과 기술은 우수하나 초기 자본과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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