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플루언서 등용문'으로 떠오른 무신사·스타일쉐어·오늘의집
무신사, 스타일쉐어, 오늘의 집 등 버티컬 커머스가 MZ세대의 '인플루언서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정 주제에 관여도가 높은 고객층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신진 인플루언서가 빠르게 초기 팬덤을 꾸려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2. 공정위, 갤럭시 'GOS 논란' 표시광고법 위반 조사 검토
공정위가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의 GOS 성능과 관련해 과장 광고 혐의에 대한 조사를 들어갈지 검토한다. 최근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GOS 성능과 관련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예비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정식 조사에 들어갈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3. 연령 낮을수록 '숏폼' 콘텐츠 인기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연령대가 낮을수록 '숏폼' 콘텐츠의 소비와 생산에 적극적이었다. 10대는 쇼츠와 릴스, 틱톡 등 쇼트폼 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5.5%, 콘텐츠를 직접 생산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8.9%로 모든 연령대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4. 인스타그램, 부메랑·하이퍼랩스 앱 없앴다
인스타그램이 '부메랑', '하이퍼랩스' 등 별도 앱을 없앴다. 영상 플랫폼 IGTV 앱을 종료하기로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해당 앱을 종료하는 이유는 인스타그램 자체 앱에서 이미 사진, 비디오 포스팅, 스토리, 릴스, 라이브 방송,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 다시 불붙는 '페이 전쟁'... 유통업계가 결제에 목매는 까닭
초기에 이커머스 업체 위주로 도입되던 간편결제 시스템은 올해 들어 오프라인 유통기업이나 패션 플랫폼까지 너도나도 준비하는 '핵심 시스템'이 됐다. 페이 서비스를 통해 충성고객을 만들기 쉽고 결제 데이터까지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 롯데홈쇼핑, 뷰티 예능 제작... 콘텐츠 커머스 키운다
퀴즈쇼, 예능 등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에 상품 판매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 커머스'가 국내 유통 업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롯데홈쇼핑도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전격 손잡았다. 케이블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전용 예능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7. 차이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마케팅 신호탄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WEBXR 기반의 메타버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메타버스 홈페이지는 자체 보유 기술을 활용해 웹 페이지 내서 3D 공간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차이 메타 유니버스' 콘셉트에 맞춰 미래적 디지털 공간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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