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속앓이 하는 이커머스... 블랙컨슈머 해결책 마련 쉽지 않아

최근 블랙컨슈머 문제가 다시 떠오르며 이커머스 업체들의 대응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컨슈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대응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현재로선 피해가 고스란히 판매자들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2. 연예인 보고 사는 시대 끝났다... 유튜버 마케팅 힘주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단순 제품 홍보뿐 아니라 식품 전문 유튜버와 손잡고 직접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유튜버들도 제품 제작·홍보 계약에 따른 수익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해 기업들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분위기다.

 


 

3. '마케팅 동의 강제' 지적하니 슬그머니 바꾼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대출한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광고성 정보 수신'에 대한 일괄 동의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회사가 서비스 제공을 빌미로 필수 정보가 아닌 선택 정보에 대해 동의를 강제하는 것은 위법이다. 토스뱅크는 고의성은 없었으며 그래픽 개선 작업에서 이뤄진 단순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4. 이커머스 업계, 매출 늘고 적자도 늘고 추세 지속

쿠팡, SSG닷컴, 롯데온, 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지난해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와 쿠팡, 신세계 3강 체제로 굳어진 이커머스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올해도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5. 네이버 모바일 AI 기반 '그린닷' 중심 개편... 이용자 불만 여전

네이버가 31일 네이버 모바일 구버전 서비스를 종료한다. 검색 및 AI 툴이 담긴 '그린닷'을 중심으로 개편에 나선 가운데, 구버전 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큐레이션 중심으로 메인화면을 개편해 카카오와 비슷의 다음 앱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6. 아이언소스, 앱 마케팅 SW '아이언소스 루나' 출시

아이언소스는 앱 마케팅 소프트웨어 '아이언소스 루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소스 루나'는 지난해 아이언소스에 인수된 '루나 랩스'와 '비달고'의 역량을 결합시켜 크로스 채널 앱 마케팅 전용 플랫폼으로 새롭게 구축된 서비스다. 인터랙티브 광고 소재를 손쉽게 구축하고 주요 마케팅 채널에 배포할 수 있다.

 


 

7. 코스닥 입성 앞둔 '모비데이즈', 작년 영업익 100억

모비데이즈는 지난해 매출액 186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비데이즈는 애드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에서 전년보다 광고 취급고가 2배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모비데이즈는 6월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