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침대 없이 월 매장 매출 1억... MZ세대 붙잡은 시몬스 마케팅

침대와 접점을 찾기 힘든 시몬스의 팝업스토어는 시몬스가 추구하는 '팬덤 마케팅'의 결정체다. 평균 교체 주기가 7년인 침대의 특성을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에 애착 관계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보완하고 있다. 지금 침대를 사지 않아도 시몬스에 대한 호감이 나중에 제품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2. 무신사, 잇단 가품 판매 논란...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도 도마 위

무신가의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에 가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가 무신사 솔드아웃에서 구매한 운동화가 네이버 크림에서 짝퉁으로 판정받았고 무신사 측이 가품으로 인정해 보상을 약속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무신사는 최근 크림과 가품 논쟁을 벌였는데, 이번에 또다시 가품 이슈로 도마 위에 올랐다.

 


 

3. 패션 플랫폼, 오프라인 진출로 반전 모색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W컨셉은 신세계백화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고 무신사도 서울 홍대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운영 중이다.

 


 

4.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지원

쿠팡이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들에게 무료 상품 노출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부터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식품 판매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시범 진행 중이다. 선정된 판매자는 여러 메인 구좌 중 한 곳에 자사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다.

 


 

5. 인스타그램, 스토리 '목소리' 답장 기능 준비 중

미국 외신은 인스타그램이 스토리에 목소리로 답장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게시물 업로드 기능이다.

 


 

6. '한국형 로빈후드' 바닐라 MTS 청산한 줌인터넷, 손실 급증

한국형 로빈후드를 내세워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 ‘바닐라’를 개발하던 줌인터넷이 1년 만에 사업을 정리했다. KB증권과 함께 투자·개발했지만, 흥행에 실패하며 지난해 당기순이익과 맞먹는 부담을 지게 됐다. 줌인터넷은 검색 점유율은 2% 수준으로, 바닐라 서비스를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7. 골프 마케팅 호황기... 골프단 만드는 건설사·대회 여는 금융사

올해도 건설사의 골프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금융권의 골프 마케팅은 올해 더욱 커졌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 국내 5대 금융권이 모두 골프 대회를 열고 선수들을 후원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