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의점 '빅3'의 메타버스, 거창한 마케팅과 달리 속 빈 강정

국내 편의점들이 하나씩 메타버스 플랫폼에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살 수 있는 실제 물건은 하나도 없다. 커머스 기능을 구현하지 않아서다. 메타버스 편의점이 '속 빈 강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이유다.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 PB상품이나 삼각김밥 등 식음료 제품을 진열하는데 그치고 있다.

 


 

2. 쿠팡 멤버십 72% 인상에 '그래도 싸다' vs '너무 많이 올라'

쿠팡의 멤버십 회원이 유지될지 주목된다. 오는 6월부터 기존 회원의 '와우 멤버십' 이용 가격을 인상하기로 해서다. 쿠팡 플레이 등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선 4,990원도 감내할만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일각에서는 가격 인상 폭이 너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3. 메타, '2022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2기 모집

메타가 '2022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메타가 제공하는 20대 대상 디지털 마케팅·리더십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8주에 걸쳐 브랜드 소셜미디어 채널 구축, 콘텐츠 제작, 광고 캠페인 실행 등의 , 디지털 마케팅 커리어, 사례 연구 등을 수강한다.

 


 

4. 댓글 1개에 10만 원... 쿠팡, 입점업체에 '상품평 장사'

쿠팡은 '쿠팡체험단 프로그램'으로 충성 고객들을 쿠팡 체험단으로 선정해두고, 이들이 입점업체의 물건을 받아 사용후기를 달도록 알선한다. 입점업체는 체험단 댓글을 개당 10만 원에 산다. 입점업체들은 체험단 상품평의 판촉 효과가 크지 않아도 울며 겨자 먹기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한다.

 


 

5. 공연·전시회 봇물 터졌다... 단독 공연 회차 늘리고 리뷰 라방도

문화공연 및 전시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공연 티켓 매출이 15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공연·전시 티켓 판매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티몬의 문화 관련 티켓 매출은 전년 대비 52배 상승했다. 뮤지컬·연극은 113배, 전시·체험·행사는 20배, 어린이·가족공연은 15배 급증했다.

 


 

6.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따릉이 이용권' 판매

서울시설공단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용권을 구매한 기업은 고객 프로모션이나 멤버십 포인트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의 이미지를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7. 패션 강화하는 이커머스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패션 전문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쿠팡, G마켓 등 오픈마켓이 패션 부문을 강화하며 반격에 나섰다.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패션 시장이 부활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패션 전문몰과 이커머스 업계, 브랜드 업체의 자체 몰까지 온라인 패션 시장을 놓고 한판 경쟁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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