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인앱결제 정책 시행... 수수료 최고 30%
인앱결제법 '꼼수 우회' 논란에도 구글이 이달부터 자사 결제정책을 강행한다.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게임·콘텐츠 등의 앱은 구글이 마련한 자체 결제 시스템인 '구글플레이 인앱결제'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 인앱결제를 사용하면 앱 개발사는 이용자가 결제한 금액의 10~30%를 구글에 수수료로 내야 한다.
2. 페이스북, 알고리즘 오류로 허위정보 노출 급증
페이스북에서 알고리즘 오류로 잘못된 정보 노출이 급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 버지는 페이스북 뉴스피드의 소프트웨어 오류 때문에 허위 및 유해 콘텐츠 노출이 최대 30%가량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가량 계속됐다고 전했다.
3. 구독 서비스 키우는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 선봬
애플이 '비즈니스 에센셜'을 선보이며 구독형 기업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지난해 '피트니스 플러스' 등이 좋은 반응을 보였던 만큼 올해 역시 구독 서비스를 강화할 전망이다. 애플은 였다. 비즈니스 에센셜은 미국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원을 관리하고 회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4. '소상공인 전용' 홈쇼핑 나온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산하 단체가 소상공인 전용 홈쇼핑 개국을 추진한다. T커머스 신규 설립을 통해 자영업자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채널이 구축되면 2015년부터 이어 온 T커머스 10개 사업자 체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5. 작년 하반기 스팸전화·문자·이메일 줄었다... 18% 감소
방통위와 KISA는 지난해 하반기 전체 휴대전화와 이메일 스팸 신고·탐지 건은 2,831만 건으로 상반기보다 18.1% 줄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와 이메일의 일평균 스팸 수신량은 0.42건으로, 상반기 0.45건보다 감소했다. 이동통신 3사의 스팸차단 서비스의 차단율은 96.2%였다.
6. 메타버스·NFT 이어 아트까지... 뷰티업계 'MZ 마케팅' 전쟁
뷰티업계가 메타버스, NFT에 이어 아트까지 끌어안으며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섰다. 개성과 가치를 중시하고 경험과 희소성을 찾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 최근 국내 뷰티 기업 중 처음으로 NFT를 발행했고, 아모레퍼시픽은 메타버스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7. 카카오, 헬스케어 법인 설립... 600조 글로벌 시장 '정조준'
카카오가 6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낸다. 카카오는 카카오헬스케어를 설립하고 의료기관·스타트업과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한다. 카카오톡 기반의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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