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블루' 기업광고 없애고, 구독료는 도지코인도 가능
최근 트위터의 최대 주주로 등극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트위터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트위터 블루에 대해 더 이상 기업 광고에 의지하지 않고, 월 3달러 미만의 저렴한 구독료 중심으로 운영하며, 도지코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안했다.
2. 올해 1분기 전 세계 다운로드 1위 앱은 '틱톡'
'틱톡'이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다운로드와 매출을 기록한 앱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도 양대 마켓 합계 부문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틱톡은 글로벌 영향력을 앞세워 광고 부문에서도 메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3. 초여름 날씨에 여름 상품 '불티'... 편의점 벌써 경쟁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아이스크림 등 편의점의 여름 상품들이 불티 나게 팔리고 있다. 편의점들은 때 이른 고온 현상에 여름 상품들을 전면 배치하는 등 경쟁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들은 아이스 드링크·아이스크림·컵 얼음 등 여름 상품 매출이 수직 상승 중이다.
4. 구글 '외부 결제 금지' 후폭풍... 콘텐츠 이용료 줄인상
OTT,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국내 인터넷 콘텐츠 이용료가 잇따라 오르고 있다. 구글이 외부 결제 링크를 막고, 앱 내 제3자 결제 수수료를 높게 책정한 결과다. 방통위가 강경 대응을 시사했지만 구글도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시행한 ‘구글 갑질 방지법’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5. 네이버가 '댓글러' 구독 시스템까지 도입하는 이유
네이버가 언론과 기자 구독에 이어 '댓글 구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댓글 구독은 최대 500명까지 설정할 수 있다. 향후 네이버는 구독 중인 댓글 작성자가 댓글을 쓸 경우 '알림'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는 '댓글 서비스 활성화'와 '정제된 소통'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6. 쿠팡, 라방·광고 조직 통합... 오픈마켓 시너지 낸다
쿠팡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쿠팡라이브 사업을 담당하던 쿠팡라이브그룹(CLG)을 쿠팡미디어그룹(CMG) 산하로 편제했다. CMG는 쿠팡 광고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검색·배너 광고 등을 집행한다. 아마존 광고 사업을 이끄는 아마존미디어그룹과 같은 역할을 한다.
7. 아태 광고제 휩쓴 K-광고... 슬로우로드, 마스크ID 등 27개 상 석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2’에서 국내 광고회사들이 상을 휩쓸며 K-광고의 저력을 보였다. 애드페스트는 아태지역에서 양대 국제 광고제로 손꼽힌다. 삼성그룹 계열 제일기획은 총 19개의 본상을 수상했고, 현대차그룹 계열 이노션 월드와이드도 8개를 수상하면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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