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중국산 짝퉁' 판매 원천 차단한다

네이버가 외국인의 스마트스토어 가입 조건을 대폭 강화한다. 앞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만 판매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오픈마켓에서 위조상품(가품) 논란이 불거지면서 외국인 판매자 진입 문턱을 높여 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2. 광고 매출 3배 성장... SNS 주춤 속 '아웃라이어' 된 틱톡

틱톡이 광고 매출에서 '아웃라이어'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 틱톡의 광고 부문 매출이 1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배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트위터와 스냅챗의 매출 전망치보다 많다. 이 같은 수치는 업계 전반에 위협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 등 경쟁업체의 성장 둔화 원인을 틱톡으로 지목하고 있다.

 


 

3. 중고거래 플랫폼 시장 올해도 성장세 이어갈 듯

중고거래 시장이 20조 원 이상 규모로 커지면서, 지난해 플랫폼 기업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당근마켓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고, 번개장터는 연간 총거래액이 약 1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늘어났다. 중고나라는 이달 기준 회원수 약 2,500만 명을 확보했다.

 


 

4. 네이버, 5년 내 글로벌 사용자 10억 명·매출 15조 원 달성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5년 내 글로벌 10억 사용자 확보, 15조 원 매출 돌파를 선언했다.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올해 팀네이버의 모든 분야가 일본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Z홀딩스의 일본 내 중소상공인 비즈니스에 국내 생태계 모델을 접목한다. 라인웍스, 클라우드, 클로바 등 B2B의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5. 크리테오, 옴니채널 등 소비행태 분석 발표

크리테오가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를 심층 분석한 '쇼퍼 스토리 2022'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상품 정보를 검색할 때 검색엔진 이용 비율은 감소했고, 브랜드 웹사이트나 오픈마켓 방문 비율은 늘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율이 MZ세대의 경우 74% 이상으로 나타났다.

 


 

6. 틱톡, '이펙트 하우스' 글로벌 베타 론칭

톡은 누구나 틱톡 필터를 제작하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이펙트 하우스'를 글로벌 베타 버전으로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디자이너들은 이펙트 하우스를 통해 제작 툴 다운로드부터 창작한 필터 등록, 품질 보증 관리 등 필터 개발부터 유지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7. 금소법 시행 1년, 블로그 광고 가이드라인 여전히 미비

시행 1주년을 맞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여전히 논란이다. 법 해석이 불명확하거나 악용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이유다. 특히 블로그 등 SNS를 통한 홍보·광고 가이드라인이 미비해 보험 영업 현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비판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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