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매출이 고작 2,900억… 구글의 조세회피 논란

구글이 한국 사업의 실적을 공개했다. 구글은 지난해 한국에서 2,9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구글플레이 수수료만 5조 원대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반쪽짜리’ 실적 공개라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해 매출은 2,9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293억 원을 기록했다.

 


 

2. 돌아온 싸이월드… 복고 마케팅 불붙었다

새로워진 ‘싸이월드’가 부활하면서 ‘복고 마케팅’을 찾는 수요도 달아오르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옛 시절을 그리워하는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유통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파고들고 있다.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대중가요의 역주행 열풍부터 ‘Y2K룩’과 같은 뉴트로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3. 같은 TV채널에… 집집마다 광고 제각각

홈쇼핑 송출 수수료에 의존하던 IPTV 업계에서 맞춤 광고가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맞춤형 TV 광고인 ‘어드레서블 TV 광고’ 상용화를 눈앞에 두면서다. 지금까지는 모든 가입자가 똑같은 광고를 볼 수밖에 없었다면, 맞춤형 TV 광고는 유튜브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광고가 제각각이라는 얘기다.

 


 

4.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광고 상품 ‘파이브애드’ 출시

패스트파이브가 마케팅 플랫폼 ‘파이브애드’를 출시했다. 파이브애드는 공유오피스 40개 지점과 1인 업무 라운지 파이브스팟 15개 지점을 이용하는 2만 5천여 명의 멤버 및 월평균 45만 명의 방문객 대상의 마케팅 서비스다. 오피스 내 디스플레이 광고와 이벤트 광고, 종이컵 광고 등도 진행할 수 있다.

 


 

5. 매번 최대 적자… 첩첩산중 '쿠팡'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한 쿠팡은 손실 규모도 함께 급증하며 주가가 폭락하고 투자자도 손을 떼는 모습이다. 시장점유율 상승폭은 기대에 못 미치고 경쟁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새 정부에서는 규제도 강화될 전망이다. 10년 가까이 ‘계획된 적자’를 외치는 쿠팡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증폭된다.

 


 

6. 메타, '호라이즌 월드' 웹 버전 출시한다

메타가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 웹 버전을 출시한다. 호라이즌 월드는 메타가 베타 서비스를 거쳐 작년 말 선보인 플랫폼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세계다. 이용자는 VR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를 착용해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게임이나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

 


 

7. '쇼츠'에 공들이는 유튜브… 타인 영상 리믹스 기능 도입

유튜브 ‘쇼츠’가 콘텐츠를 만들 때 타인의 영상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외신에 따르면 기존의 ‘리믹스’ 기능을 확대해 새로운 쇼츠 영상을 만들 때 다른 유튜브·쇼츠 콘텐츠의 일부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리믹스를 통해 다른 영상의 오디오만 추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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