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상품 태그' 모든 미국 이용자로 확대
인스타그램이 '상품 태그' 기능을 미국 이용자에게 확대 도입한다. 인스타그램은 그동안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계정에만 제공하던 게시물 상품 태그 기능을 미국 이용자 전체에게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피드에 게시물을 올릴 시 편집 창 하단에서 '사람 태그'와 '상품 태그'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 마케터 70%, 애플 투명성 정책이 타기팅 광고에 영향 줄 것
국내 디지털 마케터 대다수가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ATT) 도입에 대해 인지하고, 마케팅 채널과 플랫폼을 조정하거나 모바일 광고 예산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마케터 대다수는 ATT 도입 등 iOS 정책 변화에 대응해, 광고주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3. 플랫폼 기업 적자 허덕... 수익 개선 '발등의 불'
당근마켓, 배달의민족, 쏘카, 마켓컬리, 크림, 직방. 최근 수년간 급성장한 온라인 플랫폼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눈부신 외연 확장을 이뤄 냈지만, 동시에 적자폭도 커지고 있다. 시장 선점 효과를 위한 '의도된 적자'라는 설명이지만 산업 특성상 뚜렷한 수익 개선 전략을 찾기 쉽지 않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4. 디지털 광고 사업 뒤흔드는 틱톡... 메타·알파벳 충격 얼마나
틱톡이 디지털 광고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고 미국 외신이 보도했다. 틱톡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메타와 같은 소셜미디어 업체가 휘청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메타의 릴스는 올해 2% 정도의 매출 역풍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5. 유튜브·인스타 인플루언서 불법 의료광고 적발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카페 등 온라인에 게재된 인플루언서의 치료 경험담 등 다수의 불법 의료광고가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월 비의료인의 불법 온라인 의료광고 단속해 415건 중 286건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의료광고의 주체는 의료인·의료기관장으로 한정된다.
6. 배달의민족 새 광고 상품에 점주들 우려
배달의민족이 소비자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비를 책정하는 CPC 과금 방식의 '우리가게클릭'을 이달 말 선보인다. 울트라콜, 오픈리스트에 이어 새로운 배민 광고 상품이다. 음식점 노출 빈도를 높여 점주들의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광고비 증가로 점주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이다.
7. 구글·애플이 인앱결제 양보 못하는 이유
앱 마켓 사업자인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등 서비스 사업 매출이 지난 5년간 급증하면서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기타' 영역 수익은 약 34조 5,606억원에 달했고 애플의 서비스 순매출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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