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결국 광고 붙인다... 공유계정도 과금 추진

올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넷플릭스가 수익성 강화에 고심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공유 계정에 대한 과금을 추진하는 한편 그동안 부정적이었던 광고 시청 모델도 도입할 계획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하고 광고에 관대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한다는 의미로 설명했다.

 


 

2. 지난해 한국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2.5%... 세계 5위

지난해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세계 5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이커머스 소매 판매 점유율은 한국이 2.5%로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중국으로 52.1%를 차지했고 미국, 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3. 이제까지 이런 크롤링 소송 없었다... 네이버 열 받게 한 스타트업

네이버가 한 스타트업의 크롤링을 막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월 다윈중개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다원중개가 마치 전국에서 상당한 양의 부동산 매물을 확보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네이버부동산 DB를 무단으로 대량 복제해 게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4. '인앱결제법' 조사 거부하면 매출 0.2% 징수한다

방통위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사실조사를 위한 자료 재제출명령을 시행한다. 재제출명령에 불복하면 하루 평균 매출 0.1~0.2%의 이행강제금도 부과할 방침이다. 재제출에도 불복하면 '하루 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이행강제금을 부과·징수한다는 방침이다.

 


 

5. 네이버·카카오·토스 간편결제액 64조 원... 1년 새 49% 증가

지난해 간편결제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에서 결제된 금액이 64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결제금액 42조 7,824억 원보다 48.8% 증가했다. 네이버페이는 44조 188억 원, 카카오페이는 17조 4,536억 원, 토스는 2조 1,978억 원을 기록했다.

 


 

6. '코로나 특수 내리막'... 쿠팡·배민, 수수료 인상·수익 다변화 추진

쿠팡과 배달의민족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대응해 수익 다변화 전략을 강화한다. 비대면 경제활동이 줄면서 코로나 특수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쿠팡과 배달의민족은 중개수수료 인상 및 유료 광고 서비스 확대 등 수익 다변화 전략을 통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7. 조직 개편한 카카오, 커머스 사업 키운다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한 카카오가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스타일·그립컴퍼니 등 커머스 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목표다. 카카오톡을 통해 단순히 '선물하기' 수준에 머물렀던 쇼핑 사업 부문을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빠르게 키워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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