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새로운 계정 태그 방식 도입

인스타그램은 피드 게시물이나 릴스에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설정된 크리에이터를 태그 할 때, 해당 크리에이터의 전문 분야를 함께 소개할 수 있도록 계정 태그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설정된 크리에이터는 자신을 소개하는 '카테고리'를 설정해 프로필에 표기할 수 있다.

 


 

2. 유튜브 광고 수익 실망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올해 1분기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 수익이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광고 매출은 68억 7천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일상 복귀가 활발해지면서 사용이 다소 줄고 경쟁 업체인 틱톡의 성장세 등이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3. 네이버 멤버십, SME 생태계 성장 주도

네이버는 멤버십 가입자들의 거래액이 가입 전과 비교해 2배 수준을 유지하며 커머스 거래액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성장했고 커머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3%, 전분기 대비 2.7% 성장한 4,161억 원을 기록했다.

 


 

4. 무신사, 상생 수수료 체계 도입... 실질 수수료율 14.5%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 수수료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수수료율을 해마다 줄이고 있으며,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부터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할인율에 따라 수수료를 인하한다. 무신사는 자사의 입점 브랜드 실질 수수료율이 지난해 14.5%라고 밝혔다.

 


 

5. 카카오, 음성 대화 '보이스룸'... 차별화는 '글쎄'

카카오는 음성 기반 SNS '음(mm)'의 서비스 종료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유사한 기능을 지닌 '보이스룸'을 업데이트했다. 채팅 기반 메타버스의 첫걸음으로 야심 차게 등장했으나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목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6. SSG닷컴-지마켓글로벌, '통합 멤버십' 출범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공개됐다. 그동안 신세계그룹이 강조해 온 '온-오프라인 에코시스템' 구축의 첫 단추다. 통합 멤버십의 이름은 지마켓글로벌가 지난 2017년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출시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했다.

 


 

7. 저장된 명함, 거래처 정보와 동기화... 리멤버-세일즈포스 맞손

명함관리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가 글로벌 CRM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에서 활용 가능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양사 사용자는 기존 리멤버에 등록된 고객사와 거래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세일즈포스에 즉각 반영해 추가적인 영업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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