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블록 검색, 연내 30%까지 확대
네이버는 AI 중심의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로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검색 결과인 '스마트블록'을 적용한 검색 결과를 연내 전체의 3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스마트블록을 정답형, 탐색형, 반응형, 발견형 등 4가지 유형으로 더욱 세분화해 약 300만 개 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 상품 없는 상품광고로 MZ세대에 스며든다
LF가 최근 선보인 유튜브에서는 제품 홍보 관련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다. 대신 핫플레이스 분석이나 임직원 출근 복장 등 MZ세대의 관심을 끌만한 콘텐츠로 채우고 있다. LF라는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알리기보다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콘텐츠로 서서히 스며들어 각인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캐롯손해보험, 네이버파이낸셜과 '반품안심케어' 상품 출시
캐롯손해보험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반품안심케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자는 무료 반품을 마케팅으로 활용해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고 소비자는 무료반품 및 교환 서비스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4. 페이스북, 팟캐스트 서비스 종료
메타는 지난해 4월 페이스북 팟캐스트 서비스 '라이브 오디오 룸즈'를 선보였다. 서비스 출시 후 메타는 라이브 오디오 룸즈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나 틱톡과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팟캐스트가 큰 도움이 안 됐기 때문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5. 상품홍보 웹 예능에 토크쇼까지... '콘텐츠커머스' 전성시대
웹 예능과 토크쇼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품 판매와 엮어내는 '콘텐츠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문법이 됐다. 콘텐츠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이다. 유튜브나 틱톡에 익숙한 MZ세대의 습관을 활용해 인위적인 PPL의 한계를 대체하는 마케팅이다.
6. 미디언스, '가상 인플루언서'로 메타버스 사업영역 확대
마테크 스타트업 미디언스의 가상 인플루언서 '태리'가 미디언스의 공식 홍보모델을 시작으로 대외 활동을 시작한다. 미디언스는 태리를 시작으로 연내 100명의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하며 사업 무대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7.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연체율 1.26%
지난해 4월 출시된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서비스의 연체율이 신용카드 연체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연체율은 1.26%로 신용카드 연체율 0.54%보다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와 토스의 후불결제 서비스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체율이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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