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심사 위주로 바뀌는 카톡... 같은 취향 모은다
카카오톡이 지인 기반에서 관심사 기반 서비스로 전환할 것임을 시사했다. 카카오는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의 한계 가운데 하나는 강력한 지인 기반이라며, 더 큰 확장을 위해서 비(非)지인 영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를 관심사 기반으로 서비스로 재정의 한다는 방침이다.
2. '유료'인데 광고까지 봐야 하는 IPTV VOD
통신사들이 유료 서비스인 IPTV에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광고'를 넣는 등의 방식으로 7년간 5천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비자들이 비용을 내고 이용하는 IPTV VOD에 강제 광고를 넣어 수익을 올린 데 대해 '소비자 권익 침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3.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장이 유료화 전환할 수도 있게
카카오는 카카오톡 수익모델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른바 '돈 벌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꾼다. 이미 오픈채팅방엔 주식 정보라든가 정보를 나누는 공간이 있어 오픈채팅방 자체를 방장이 유료화 전환할 수도 있게 된다는 말이라고 부연했다.
4.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첫 가상인간 '이솔' 공개
네이버 최초의 버츄얼 휴먼 '이솔'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 개발한 이솔은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은 24세 버츄얼 휴먼으로, 쇼핑라이브에서 '나스(NARS)'의 신상품 론칭쇼에 출연했다.
5. 네이버·카카오 과도한 수수료... 칼 빼든 차기 정부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들이 간편결제 과정에서 가맹점들에 부과하는 수수료 체계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향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논의과정을 거쳐 빅테크 기업이 소상공인 등에게 제공하는 간편결제 수수료율에 대한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6. 이커머스, 판매자 모시기 사활
이커머스 업체들이 셀러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주요 수익인 판매자에게 받는 수수료를 내리고 보험·광고·적립금 등의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으며 판매자 혜택 강화에 나섰다. 당장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아도 다양한 상품군 확보가 소비자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7. 카페24, 구글과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행사
카페24는 구글과 함께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책을 발표하는 온라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이 전자상거래 혁신 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인 '씽크커머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핵심 파트너사와 함께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한국에서는 카페24와 개최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