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틱톡도 유튜브처럼 광고 도입한다

틱톡은 크리에이터가 올린 영상에 광고를 달아 발생한 수익을 크리에이터와 배분하는 '틱톡 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틱톡과 크리에이터가 각각 절반씩 나눠갖는다. 6월 미국에서 시작해 가을에는 다른 국가에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2. 펄어비스 '검은사막', 제휴 마케팅 가구까지

'검은사막'이 다시 이색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펄어비스는 장수산업과 손잡고 '검은돌침대'를 출시했다. '검은돌침대'는 껌은사막, 김은사막, 감은사막, 검은사각에 이은 다섯 번째 협업 제품이다. 게임 속 장비를 강화하는 재료 중 하나인 블랙스톤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재치 있는 마케팅 슬로건을 내세웠다.

 


 

3. 5월 가정의 달 광고시장 훈훈

코바코는 5월의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6.9로 발표했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늘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매체에 걸쳐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별로는 온라인(105.4), 케이블TV(105.2), 지상파TV(104.2)의 광고비가 4월보다 특히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4. 마스크 벗자 '성형·시술 플랫폼' 방긋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성형 플랫폼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출근이나 모임 횟수가 많아지고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됨에 따라 미뤄왔던 성형이나 피부 시술을 받으려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난해 말부터 플랫폼의 가입자가 월 10만여 명씩 늘고 있다.

 


 

5. 광고한 만큼 컸다... 명품 커머스 3사, 매출·광고비 동반 상승

지난해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등 명품 커머스 3사의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대형 모델 앞세운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다만 마케팅 과열경쟁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적자폭은 커졌다. 업계는 당분간 출혈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6. 구글·페북·아마존 온라인 광고 성장세 급락

코로나19의 반사이익이 약해지면서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 '빅 3'의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점진적인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와 공급망 혼란, 틱톡의 부상, 애플의 새로운 사생활 보호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디지털 광고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7. 거리두기 끝나자 이용자 '뚝'... 배달앱, 생존경쟁 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18~24일 배민·요기요·쿠팡이츠 총 이용자 수는 5,047만여 명으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특히 쿠팡이츠 하루 평균 이용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세를 나타냈다. 배민은 지난해 매출이 2배로 늘며 2조 원을 처음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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