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쇼핑 당일·새벽배송 '초읽기'
네이버는 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네이버쇼핑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도착·새벽배송 등을 제공한다. 양사는 앞으로도 내일도착이 가능한 카테고리를 펫, 소형가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는 육아, 생필품 등 일부 카테고리 중심으로 당일배송 테스트도 시작했다.
2. 넷플릭스, 광고 넣고 계정 공유도 단속한다
넷플릭스가 광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 계정의 비밀 번호 공유도 단속하기로 했다. 광고가 없는 서비스는 그동안 넷플릭스의 중요한 정책이었다. 자사의 유료 회원이 감소하고 경쟁업체가 광고 기반 요금제를 내놓자 방침을 바꿨다. 넷플릭스는 광고 도입 시기를 올해 4분기로 설정하고 있다.
3. 유튜브, 채널 멤버십 선물 기능 시범 운영
유튜브는 채널 멤버십 선물하기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고 알렸다. 채널 멤버십 선물은 이용자가 채널 멤버십을 구매하면 유튜브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고 있는 이용자를 선별해 선물하는 방식이다. 유튜브는 우선 소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선보인 뒤, 다음 달부터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4. 네이버, '다윈중개' 상대 본안 소송 제기
네이버가 부동산 매물 정보를 무단으로 스크래핑했다는 이유로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다윈중개에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네이버는 인력과 비용을 투입해 구축한 매물정보의 외부 사용을 막음으로써 정당한 권리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손해액에 대해 소송 과정에서 별도로 주장, 증명할 예정이다.
5. 이루다마케팅, 토스 광고 제휴 파트너사로 선정
이루다마케팅이 토스 광고 제휴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토스가 공식적으로 파트너사를 선정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행운퀴즈, 머니알림 등 광고 상품 집행을 희망하는 광고주는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6. 디지털 늘고 대면 행사도 재개... 광고업계 실적 '기지개'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오프라인 행사가 가능해진 점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일기획과 이노션은 각각 삼성, 현대차 계열 광고회사로 계열사 광고 물량이 많을수록 매출이 오르는 구조인데,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오프라인 행사 참여와 신제품 출시가 이어졌다.
7. 카페24서 클릭 몇 번이면 수억 명에게 상품 노출
카페24가 쇼핑몰 사업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책을 공개했다. 쇼핑몰 관리자 페이지에서 클릭 몇 번이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구글 검색 등을 활용하는 글로벌 고객에게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글 채널 마케팅 도구와 카페24 플랫폼이 연동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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