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파이낸셜 '빠른정산', 소상공인에만 7조 원 돌아가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조기 지급된 정산 대금이 누적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빠른정산 서비스는 통상 매출이 발생한 지 10~60일 걸리던 정산 주기를 담보나 수수료 없이 3~5일로 단축시키며 대표적인 사업자 지원 서비스로 자리했다.

 


 

2. '온라인 외상 시장' BNPL

아마존·손정의펀드·스퀘어가 손잡거나 투자·인수한 기업의 공통 키워드는 '후불 결제'다. 어펌‧클라르나‧애프터페이는 해외에서 가장 잘 나가는 후불 결제(BNPL) 기업이다. 한국도 네이버·카카오·토스·쿠팡 등이 BNPL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KB은행과 신한은행 등 금융권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3. '인앱결제 강행' 구글에 칼 빼 든 방통위

방통위가 앱마켓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인앱결제강제방지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에 대한 실태 점검에 착수한다. 실태 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사실조사를 통해 제재 여부를 가린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구글플레이에서 '인앱결제' 정책을 고수해 논란을 빚고 있는 구글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4.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기... LCC '펫팸족' 마케팅 집중

'펫팸족' 증가에 항공업계도 반려동물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여행에 수요가 몰리면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도 많아졌다. 특히 제주 노선이 70%의 비중을 차지했다. 수요가 늘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은 '펫 친화'를 앞세워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5. 메타버스 구현 기업 98%가 중기... NFT 적용 사업 발굴

메타버스 구현 기업 98.1%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인 미만 기업이 93.8%에 달했다.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기업은 콘텐츠 제작·공급, 콘텐츠 판매·서비스업,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등으로 구분된다. 중소기업 비중이 98.1%다. 50인 미만 기업이 9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AI친구로 검색을 넘어서다... SKT '에이닷'

SK텔레콤이 에이닷(A.)이라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기존에는 음성 위주의 명령에 대답하는 수준이었다면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개인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해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7. LG유플러스, 디지털 광고에 힘준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커머스 분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를 목표로 특히 모바일 분야를 강화한다. 웹 기반 플랫폼인 U+콕 모바일 앱을 선보이는 한편, 앱 푸시와 메시지를 결합한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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