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T·게임 업계의 이유 있는 '커머스' 진출
2010년 초 유통이 거머쥐고 있었던 커머스 시장이 게임, IT 업계로 넘어왔다. IT·게임업계는 데이터, 디지털, AI 등이 중요해진 만큼 자사 기술력을 이용한 커머스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입장이다. 게임사 중 이미 NHN은 커머스에 진출했고 게임, IT·게임업계는 큐레이션 등을 접목한 커머스를 선보이고 있다.
2. 뉴스 아웃링크 의무화 법안 발의
포털의 자체적 뉴스 배열과 추천 서비스를 금지하고, 아웃링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포털의 자체 기사 추천 및 편집을 제한하고 언론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뉴스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언론계에서는 급작스러운 아웃링크 의무화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3. 팔도 비빔면 스타마케팅 '도 넘었다' 비난
팔도가 비빔면 홍보를 위해 시작한 스타마케팅과 관련해 비난을 받고 있다. 당첨 가능성이 매우 낮은 이벤트를 만들어 비빔면의 대량 구매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팬사인회 초청 이벤트의 매우 낮은 당첨 확률에 대한 불만이 쏟아진 것이다. 또한 '구매왕'도 팬심을 이용해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4. 일상 회복 후 씀씀이 커졌다... 기획전으로 소비자 '유혹'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일상이 회복되자 이커머스 업계가 이를 겨냥한 기획전을 열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분주하다. 소비자들은 회복을 위한 '회복 소비'에 소비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나들이를 위한 패션이나 뷰티, 취미 레저, 여행 등에 지출하겠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5. 틱톡, 크리에이터 유료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틱톡은 오는 26일 시청자가 크리에이터를 유료로 구독할 수 있는 '라이브 구독'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료 구독자들은 크리에이터와 유료 구독자 전용 채팅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용 배지, 이모티콘 등의 특전도 받게 된다.
6. 코로나 봉쇄 속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도 실적 부진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강력한 코로나 봉쇄 정책 여파로 현지 이커머스 업체들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중국 2위 이커머스 기업인 '징둥'은 올해 1분기 30억 위안(약 5,65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50여 일째 이어온 도시 봉쇄는 다음 달부터 해제를 예고하면서 빅테크 기업의 성장세가 회복될지 주목된다.
7. 식약처, 소비자 기만·과장 건강기능식품 광고 적발
식약처는 표시·광고법 위반 게시물 264건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222건으로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일반식품에 면역력 개선, 장 건강, 피부 건강, 피로 개선 등의 문구를 사용한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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