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달 가장 많이 쓴 OTT는 '넷플릭스'

지난 4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OTT는 1055만 명의 넷플릭스였다. 다만 연초와 비교하면 OTT 가입자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쿠팡플레이 321만 명, 웨이브 307만 명, U+모바일tv 156만 명, 디즈니플러스 146만 명, 왓챠 123만 명, 시즌 116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2. 예견됐던 SNS 침체기 왔다

동영상 기반 SNS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거시경제 악화로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40% 이상 하락했다.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를 줄일 수도 있다는 전망에 메타(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다른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도 줄줄이 하락했다.

 


 

3. 네이버, '여행 가능한 해외 국가' 통합 검색 제공

네이버는 해외여행과 관련해 별도의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외여행 가능 국가를 검색하면 입국 시 격리 없이 여행 가능한 지역과 백신 필수 여부, 여행 상품까지 포함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맛집 후기에 이어 국내외 여행으로 스마트블록 검색 환경을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 명품 브랜드가 F&B 마케팅에 진심인 이유

최근 자사 브랜드를 활용해 F&B 마케팅을 하는 곳이 늘었다. 식품기업 외에도 명품 브랜드까지 이런 흐름에 올라탔다. 루이비통은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디올도 '카페 디올'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잡고 싶다면 F&B 마케팅이 제격이라고 전했다.

 


 

5. 성장곡선 그린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지각변동 예고

네이버 웨일이 PC와 모바일 경계를 넘나들며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 그린드랍 등 웹 기술 기반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브라우저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단 전략이다.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이달 웨일의 점유율은 9.2%다.

 


 

6. 카카오도 배달대행 뛰어든다... '도보 배송' 틈새시장 통할까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배달대행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다. 당분간은 도보 배송 중심에 프랜차이즈만 대상이지만, 하반기부터 일반 음식점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기업 카카오가 배달대행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배달 업계도 긴장하는 모양새다.

 


 

7. 광고비 지출 줄어든다... 경고에 위태로운 빅테크

미국 주요 빅테크의 실적이 위태롭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경기 침체 우려에 디지털 광고 의존도가 높은 빅테크 기업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외신에서는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광고 예산을 줄이면서 특히 디지털 광고비가 삭감될 위험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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