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쇼츠에도 동영상 광고... 돈 되는 '짤막 콘텐츠'

구글이 유튜브 '쇼츠'를 통해 광고·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동안 구글은 쇼츠에 광고를 허용하지 않았고, 이는 일부 사용자가 애용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올해 말부터 숏폼 형태의 동영상 광고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튜브 쇼츠는 매일 300억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2. 카카오, 검색광고 플랫폼 하나로 합친다

7월 1일부로 카카오 계정과 다음 계정으로 나뉘어 제공했던 검색광고 플랫폼을 '카카오 키워드 광고'로 통합한다. 이와 관련, 카카오는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구 키워드 광고 플랫폼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또 구버전 플랫폼을 이용하는 광고주들에게 환불 및 탈퇴 접수 일정도 안내했다.

 


 

3. 티몬이 '배송 전쟁' 대신 찾은 경쟁력

판매자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티몬이 '브랜드 풀필먼트'로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한다. 브랜드 풀필먼트는 우수한 상품을 기획·생산하는 역량 있는 판매자를 발굴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돕는 과정으로, 한마디로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다.

 


 

4. 트위터, 광고 위해 이용자 정보 몰래 사용

트위터가 광고를 위해 이용자 개인정보를 이용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몰래 사용한 혐의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과징금 1억 5천만 달러(약 1,900억 원)를 부과받았다. 트위터는 2013∼2019년 계정 인증 등 보안 목적으로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고객별 맞춤형 광고에 기만적으로 이용했다.

 


 

5. 네이버·무신사 입점 경쟁은 옛말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네이버스토어, 무신사 등에 입점한 브랜드를 양도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커머스 시장 성장 추세가 빠르게 둔화하는 양상이다. 소비의 중심축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동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6. 아이지에이웍스, 스타벅스 마케팅 DX 파트너사 선정

아이지에이웍스가 SCK컴퍼니 고객 경험 개선·마케팅 DX(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디파이너리'를 기반으로 스타벅스 대고객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마케팅 환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7. 카드사 마케팅 과열 조짐... 수수료 인하 방어 '총력'

카드업계 마케팅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대면 경제 활동이 재개되자 출혈을 감수한 혜택을 내걸며 소비자 유치에 열을 올리는 형국이다. 카드사들은 마케팅을 통해 거둔 수익으로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실적 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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