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핑 업계 손절한 '빠른배송'... 네이버는 어떻게 손에 쥘까

'빠른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가 실적 악화로 서비스를 중단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네이버가 어떤 전략을 펼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도입 이후 롯데온과 헬로네이처도 새벽배송에 뛰어들었으나 적자가 계속되자 해당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2. 공정위, 라이브커머스 거짓·과장 광고 감시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80여 명의 전문 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감시요원들은 상품 판매자의 필수 정보 제공 여부와 거짓·과장 광고 등을 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3. 유튜브로 라방 송출... 홈쇼핑·이커머스, '효과 톡톡'

홈쇼핑과 이커머스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라이브 판매 방송을 유튜브에 동시 송출하며 시청자 유입에 가시적 성과도 냈다. NS홈쇼핑이 모바일을 이용한 시청 비중은 58.7%였고, 11번가는 유튜브 동시송출로 채팅은 198%, 결제는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4. 공정위 칼끝 '명품 플랫폼' 향해... 발란 환불정책 '도마 위'

공정위의 시선이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등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발란을 시작으로 주요 명품 플랫폼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다. 이들의 환불정책이 소비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이유에서다.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 나올 경우, 이들 플랫폼의 신뢰도에도 타격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5. 버즈빌, 스타트업을 위한 CRM 마케팅 솔루션 베타 출시

버즈빌이 스타트업을 위한 CRM 마케팅 솔루션, '버즈부스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리워드 혜택을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케터가 손쉽게 캠페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버즈부스터는 버즈빌이 처음 출시하는 구독형 모델의 서비스이다.

 


 

6. 롯데, 중고명품 플랫폼 '월드리페어' 인수 추진

롯데가 지난해 중고나라를 인수한 데 이어 중고명품 플랫폼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처 물색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가 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에 인수 및 투자를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의 내용은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 구축, 공장 확장 이전을 위한 투자 등이다.

 


 

7. 제일기획, 세계 최대 아몬드 기업 '블루다이아몬드' 광고 맡는다

제일기획의 자회사 '맥키니'가 세계 1위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 다이아몬드 그로워스'의 북미 지역 전담 광고 대행사로 선정됐다. 블루다이아몬드는 올해 초부터 글로벌 광고회사 20여 곳을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최근 맥키니를 크리에이티브 전담 대행사(Creative AOR)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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