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로 MZ 갓생러 응원

네이버 블로그는 오는 6월 6일부터 6개월 동안 '주간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주간일기 챌린지는 주 1회, 총 월 4회의 글쓰기를 6개월 동안 이어가는 장기 프로젝트다. '오늘일기 챌린지'와 달리, 매주 최소 하나의 포스팅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블로거들의 부담은 줄고 양질의 포스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재미 강조한 '과학 마케팅'이 망하는 이유

제품에 '과학적'이라는 이미지를 씌워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이는 마케팅 기법이 과자나 스무디처럼 감성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제품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은 '차갑다'는 고정관념이 있어 즐거움 추구와 같은 따뜻한 감성과 충돌해 구매 욕구를 떨어트린 것이다.

 


 

3. 네이버, 블로그·커머스 결합 마켓플레이스 속도 낸다

네이버가 소규모 사업자와 블로그 이용자를 겨냥해 선보인 블로그 마켓플레이스에 검색 등 기능을 추가하며 고도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블로거가 블로그를 통해 상품 판매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구 모음을 제공했다. 이후 이들 창작자가 판매하는 상품을 한 데서 모아볼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였다.

 


 

4. 코로나 시들해지자 배달 플랫폼 이용 급감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배달 플랫폼의 MAU는 거리두기 완화 전인 3월보다 적게는 2.9%에서 많게는 15.7%까지 줄었다. 배달 플랫폼 1위 업체인 배민 MAU는 한 달 새 60만 명 이상 빠졌다. 쿠팡이츠와 요기요 역시 각각 62만 명, 90만 명 가까이 이용자가 감소했다.

 


 

5. 로블록스 잡는다... 네이버 '제페토' 앞세워 게임 키운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네이버가 게임 생태계를 넓힌다. 글로벌 1위 플랫폼인 로블록스가 창작자가 만든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1억 5천만 명의 MAU를 모은 것과 유사한 전철을 밟겠다는 것이다. 제페토는 플랫폼에 탑재될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6. 네이버·티몬, '인플루언서'로 브랜드 충성고객 잡는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충성고객 확보가 이커머스 성장 방정식으로 떠올랐다. 네이버는 최근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사를 연결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고, 티몬은 홈 화면을 인스타그램처럼 바꾸고, 인플루언서, 브랜드 소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풀필먼트'를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7. 네이버·카카오, '가상인간' 활용 보폭 넓힌다

네이버·카카오가 가상인간 시장에서 자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향후 메타버스 관련 사업 시너지도 고려한 투자다. 네이버는 자이언트스텝과 가상인간 '이솔'을, 로커스와는 '로지'를 각각 제작했다. 카카오 역시 가상인간 '수아'를 제작한 온마인드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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