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멤버십 700만인데 매출은 월 80억 뿐... 가입자 부풀렸나

이커머스 업계의 유료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거래액 1위인 네이버가 유료 멤버십 가입자를 부풀리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힌 멤버십 매출액과 멤버십 가입자 수의 격차가 지나치게 커서다. 지난 1분기 네이버의 멤버십 매출은 236억 원으로 나타났다.

 


 

2. 가맹본부, 광고하려면 가맹점주 50% 이상 동의 얻어야

오는 7월부터 가맹본부가 광고를 하려면 가맹점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판촉행사를 할 때에는 가맹점주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3. 구글 눈밖에 날까 걱정... 앱 삭제 경고에 업체들 비상

구글이 밝힌 인앱결제 정책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콘텐츠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1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외부 결제용 아웃링크를 넣거나, 인앱결제를 쓰지 않을 경우 자체 결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고 위반하면 마켓에서 삭제 조치된다. 결국 업계는 앱 마켓 수수료 30% 인상으로 콘텐츠 비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4. 우리도 카카오처럼... 캐릭터 개발에 공들이는 은행들

주요 금융사들이 캐릭터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마케팅에 활용해 인기를 끌었던 '라이언'처럼, 잘 만든 캐릭터가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법상 자체 캐릭터로 상품을 만들어도 판매할 수 없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5. 카페24, 무료 폰트 '카페24 클래식타입' 공개

카페24는 쇼핑몰 배너, 상세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비즈니스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20번째 무료 폰트인 '카페24 클래식타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자사 폰트를 전부 '오픈폰트 라이선스'로 제공한다. 개인·기업 등 모든 이용자는 저작권 제한 없이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6.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가고 버티컬 SNS 온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일상을 공유하면서 시작된 SNS가 특정 이용자를 타기팅하는 방향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 특히,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버티컬 SNS'가 인기다. 이용자는 원하는 정보만 쏙쏙 골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도 효과적으로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7. 네이버 웨일, '줌' 유료화 반사이익 기대

7월부터 영상회의 솔루션 '줌'이 유료화 예정인 가운데 네이버 웨일이 줌의 빈자리를 노리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최대 500명의 수업이 가능한 데다 MZ세대 특화 맞춤 기능을 강점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빠르게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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