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릴스' 길이 60초에서 90초로 확대
메타는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길이가 최대 90초로 늘어나며, 릴스에서 스티커·설문·퀴즈 기능이 추가된다고 알렸다. 페이스북 릴스에서 데스크톱 게재·수정·예약 기능, 기존 긴 영상을 릴스로 새롭게 생성할 수 있는 데스크톱용 영상 클립 제작 도구, 평균 시청 시간·조회 시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2. CM송, 라디오 광고 효과 최고
CM송이 라디오 광고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 조사에 따르면 청취자의 50.8%가 기억에 남는 라디오 광고 유형으로 CM송을 꼽았다. 그다음으로는 대화형 멘트가 22.3%, 유명인 내레이션아 14.4%, 제품 관련 정보전달이나 설명이 12.4% 순이었다.
3. 네이버·카카오, 신사업 매출이 절반
검색엔진과 메신저를 주력하던 양대 포털이 부가수익 정도로 여겨졌던 신사업은 이제 회사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됐다. 네이버의 4대 신사업(커머스·핀테크·콘텐트·클라우드)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4.3%를 기록했다. 기존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위주의 서치플랫폼 매출 비중은 40%대로 떨어졌다.
4. 카카오, 커머스 직매입 사업 진출
카카오가 자체 물류센터를 갖추고 직매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중개수수료 기반 오픈마켓 형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보관, 판매한다. 직매입 모델을 통해 사업 볼륨을 10조 원대로 키우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5. 인터파크 품는 야놀자...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착수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하면서 기업결합 심사를 받는다. 공정위는 야놀자의 인터파크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결합은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기업이 여행, 공연, 쇼핑 등 전자상거래 기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여러 시장 간 수평·수직·혼합 결합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6. 네이버, '마이프랜차이즈'에 95억 원 규모 후속 투자
네이버 D2SF가 2019년 시드 투자를 진행한 '마이프랜차이즈'에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유치금은 95억 원 상당이다. 네이버는 마이프랜차이즈가 앞으로 오프라인 SME를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와도 더 많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7. '나홀로 하락' SSM... 퀵커머스로 위기 떨칠까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위기 타개 전략으로 '퀵커머스'를 택했다. 매장 자체를 도심형 물류센터(MFC)로 활용해 온라인 장 보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을 공략, 수년간 이어져온 부진에서 벗어나겠다는 포부다.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서 SSM은 리오프닝 분위기에서도 유일하게 매출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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