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메타버스 수익화 전략 공개
카카오의 메타버스 전략이 공개되면서 신사업의 수익화 전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는 메타버스의 한 축인 오픈채팅을 통해 광고 매출을 끌어올려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카카오톡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톡비즈'의 성장세를 장기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 당근마켓, 기업용 '브랜드 프로필' 출시
당근마켓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프로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랜드 프로필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의 기업용 계정이다. 브랜드 프로필 기업 계정 하나로 전국 모든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및 정보를 동시 다발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 인앱결제 두고 깊어지는 카카오-구글 '눈치싸움'
카카오가 구글이 자체적으로 새롭게 도입한 아웃링크 결제 금지 정책에 반하는 행보를 지속하면서다. 양사가 각자의 입장을 고수할 시 구글플레이 내 카카오톡 퇴출 시나리오까지 제기되지만, 구글 인앱결제 정책 시행 초기인 만큼 단기적으로 양측 모두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4. 네이버파이낸셜, 사업자대출 '포털' 역할 하나
오는 6월 중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대출'이 출시돼 네이버파이낸셜의 대출 서비스가 네이버 생태계 내부의 온·오프라인 SME를 모두 커버하게 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이용하는 250만 SME만을 위한 대출상품을 우리은행, 전북은행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5. 알고리즘이 지갑 연다... 스타트업도 'AI 초개인화'
AI 기술 발전으로 마케팅 트렌드가 달라졌다. AI가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취향과 생각을 예측해 상품·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도록 발전하면서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초개인화' 시대로 전환됐다. 스타트업들도 자사의 상품·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AI 초개인화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6. LGU+, 통합광고 플랫폼 'U+AD' 론칭
LG U+는 TV와 모바일 광고 상품을 통합해 운영하는 광고 플랫폼 브랜드 'U+AD'를 론칭한다. U+AD는 LG유플러스가 광고사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닦기 위해 구축한 광고 운영 플랫폼이다. TV·모바일 등 여러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 1400만 펫팸족 노린 '펫테크' 뜬다
반려동물 인구 1,400만 명 시대를 맞은 가운데 펫테크 기업이 뜨고 있다. 펫테크는 pet과 technology의 합성어다. 반려동물 서비스에 IoT,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된 형태를 말한다. 최근 재택근무와 재택수업이 종료되면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술과 플랫폼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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