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쇼츠, 월간 이용자 15억 명 돌파
유튜브 숏폼 콘텐츠 기능 쇼츠(Shorts)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5억 명을 돌파했다. 틱톡은 5년 만에 MAU 10억을 확보한 것을 감안하면, 2020년 인도 베타 서비스로 시작, 지난해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 쇼츠가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2. 사용자 습관 바꾸지 못해 '발견'하지 못한 카카오뷰
카카오가 지난 1월 포털 다음 첫 화면에서 '뉴스'를 빼고 다양한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큐레이팅 하는 '뷰' 서비스를 야심 차게 론칭했지만 이용자도 창작자도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카카오는 계획과 달리 전면 개편을 미루고 뷰 서비스 노출 비중을 줄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3. CJ ENM, 가구별 '타깃 광고'로 수익 높인다
CJ ENM은 7·8월 두 달간 '어드레서블 TV 광고' 상품을 판매한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특정 시청자의 관심사에 맞는 광고 송출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CJ ENM의 15개 채널 중 영화 채널군인 OCN·OCN 무비스·OCN 스릴스를 통해 진행된다.
4. 쿠팡, 네이버 제치고 이커머스 1위 가능성 높다
지난해 쿠팡의 총거래액(GMV)은 전년대비 55% 늘어난 34조 원을 기록해 네이버에 이어 두 번째였으나, 올해는 1위 사업자로 등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쿠팡이 국내 1위 사업자로 등극할 수 있는 가장 핵심 경쟁력으로 물류 인프라를 꼽았다.
5. '100억 적자' 따릉이, 요금 안 올리고 광고판 붙인다
서울시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버스와 택시와 같은 광고판을 도입해 운영한다. 적자가 늘고 있는 따릉이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따릉이 광고판엔 공공가치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 ESG 등 공익적 가치를 우선하고 있는 기업들 이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6. 이노션, 광고업계 최초 '콘텐츠 보팅 플랫폼' 비즈니스 론칭
이노션이 광고업계 최초로 '콘텐츠 보팅(Voting) 플랫폼' 비즈니스를 론칭한다. 콘텐츠 보팅 플랫폼 비즈니스는 국내 예능 오디션 TV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청자가 직접 응원이나 퀴즈 등에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디션형 프로그램이 만들어내는 팬덤을 비즈니스화해 운영하는 것이다.
7. 트위치, 상위 스트리머가 광고수익 쓸어가는 방식 바꾼다
통상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광고 수익 배분은 'CPM' 방식이다. 상위 스트리머에 수익이 더 많이 배분된다. 트위치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유치하기 위해 8월부터 3분짜리 광고를 실행할 경우 55%를 정률적으로 배분한다. 스트리머에게 광고 수익의 인상 효과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트위치는 기대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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