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크림, 개인 간 중고거래 사업 진출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이 개인 간 명품 거래로 사업을 확장한다. 크림 자회사 팹은 개인간 명품 거래 지원 서비스 플랫폼 '시크(CHIC)'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기 거래를 방지하는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화번호, 계좌, 신용카드, 신분증, 사기 내역 인증을 거친 사용자만 판매가 가능하다.

 


 

2. 광고 단가, 페북↓ 인스타↑... 메타 앞날은

페이스북의 광고 단가가 지난해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의 경영 환경이 악화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페이스북의 광고 요금은 올 3월 전년 동기 대비 15% 내렸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19% 하락했다. 반면 인스타그램의 5월 CPM은 작년에 비해 15% 상승했다.

 


 

3. '영앤리치' 매출 비중 절반 육박... 백화점, 이유 있는 MZ 마케팅

백화점 업계가 MZ세대 '큰손'을 모시기 위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건 유료 멤버십 서비스부터 전용 카드 서비스까지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업계는 최근 급성장한 2030세대 고객 매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면서 MZ 타깃 마케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4. 눈속임 앱 설계 앞으론 철퇴

사용자를 감쪽같이 속이는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온라인 서비스가 기승을 부린다. 앱과 웹 사이트 디자인을 이용해 실제와 다른 할인혜택을 홍보하거나 서비스 해지절차를 복잡하게 만들고, 더 비싼 제품을 사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정부도 제재를 강화해 이용자 피해를 막을 방침이다.

 


 

5. AI가 선물도 골라준다... 네이버 '똑똑선물샵' 오픈

네이버는 선물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 내에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한 '똑똑선물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똑똑선물샵은 선물 대상과 의도에 맞는 적절한 상품을 AI가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이다. 선물의 대상이 구분되어 있고, 각 대상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물 의도 카테고리 역시 세분화되어 있다.

 


 

6. 무신사, 오프라인 공략 '속도'

무신사가 오프라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서울 홍대에 이어 인구밀도가 높은 강남지역에 또 하나 매장을 연다. 무신사는 다음 달 서울 강남에 '무신사 스탠다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고객층과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서울 강남 지역을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7. 당근마켓, '같이해요' 서비스 수도권 전역으로 확장

당근마켓은 '같이해요' 서비스가 서울에 이어 경기, 인천까지 확장된다고 발표했다. '같이해요'는 이웃 간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당근마켓 '동네생활'에서 혼자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함께 하거나, 다양한 활동으로 가치 있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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