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가짜 리뷰 금지' 정책에 명시
페이스북은 최근 커뮤니티 피드백 정책을 업데이트하면서 가짜∙유료 리뷰를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가짜∙유료 리뷰를 단속해왔지만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데이트된 정책은 광고성이 노골적인 리뷰도 금지한다. 글 내용과 상관없는 스팸성 리뷰도 제재 대상이다.
2. 네이버, '웹툰은 부업' 옥외광고물로 진땀
최근 네이버가 북미 지역에 내걸었던 웹툰 옥외광고물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만화는 문학의 재밌는 부업'이란 광고를 내걸었다가 웹툰 창작자를 깎아내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전업 작가들은 전심전력으로 하는 일을 '재밌는 부업'이라고 표현해 불쾌감을 산 것이다.
3. 포켓몬 지고, '레고랜드' 뜬다
포켓몬 열풍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제는 레고랜드가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레고랜드는 개장 첫날에만 1만 2천 명이 방문했고,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신상품 마케팅으로 무료 입장권이나 할인권 제공 이벤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넷플릭스, 구글과 광고 사업 협력 방안 논의
넷플릭스가 구글과 광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넷플릭스가 광고 사업 진출을 위해 누구와 협력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넷플릭스는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광고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5. 카카오, 콘텐츠 이어 커머스로 해외진출
카카오가 콘텐츠에 이어 이번에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인수한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미국·캐나다·일본 커머스 시장부터 진출하기로 했다. 현지인들이 한국 패션·뷰티 관련 브랜드 상품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역직구' 커머스 플랫폼 사업이다.
6. 구글, 이미지 검색 강화... 이커머스 겨냥 대공세 시작하나
구글이 아마존을 겨냥한 이커머스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향상된 이커머스 검색 기능을 공개하면서 텍스트 위주의 검색 기능을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확장해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구글이 '반 아마존'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7. 미국 광고 시장, 15개월째 증가 그러나 하락세는 지속
지난 5월 미국 광고경기가 1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1.3% 성장에 그쳐 미미한 성장을 보였다. 미국 광고시장은 5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5월까지 1분기와 2분기 모두 옥외와 디지털이 급증한 반면 전통적인 4대 매체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