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저가 비교 '에누리닷컴', 브랜드스토어 연 이유는
최저가 검색 사이트 '에누리닷컴'이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해 사업역량을 확대한다. 해당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자는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구매자의 경우 쇼핑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에누리닷컴의 트래픽을 바탕으로 코리아센터 자회사 간 시너지를 발휘할 지 주목된다.
2. 11번가, 자정 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 '슈팅배송' 시작
11번가는 '슈팅배송' 탭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기존 '쇼킹배송'을 개편하면서 빠른 배송을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쏜다는 의미의 '슈팅'을 사용해 슈팅배송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게 됐다.
3. 2030 '찐팬'덕에 올리브영 회원 1,100만 명
올리브영이 멤버십 회원 수, 온라인몰 리뷰 수, 누적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 모두 1,000만이라는 수치를 달성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 분야에서 기록을 세우며 '트리플 1000만' 플랫폼으로 거듭난 올리브영이 멤버십 마케팅을 강화해 충성고객 확보에 나선다.
4. 광고계, '케미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아
최근 광고 업계는 케미가 두터운 광고 모델을 기용하며 해당 제품군의 파이를 키우고 대세감을 형성하는 선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광고 모델의 인지도나 화제성 획득은 물론, 모델들 간의 관계성으로 인한 스토리텔링과 그를 통한 온라인 팬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파생되는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5. 중대형·중소기업, D2C 구축 변화 불러온다
최근 아마존·월마트·쿠팡·네이버 등 대형 유통 플랫폼에 입점했던 적지 않은 제조기업이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D2C 방식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특히 입점 수수료 절감, 고객 DB 확보, 개인 타깃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장점을 이유로 '탈 플랫폼' 현상이 들불처럼 번질 전망이다.
6. KT, NFT 사업 가속... 마켓플레이스도 만든다
KT는 이날 자사의 NFT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7월에는 현재 베타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NFT 거래 플랫폼 '민클'을 정식버전으로 출시한다. 8월에는 결제·정산·판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T가 NFT를 통해 목표로 하는 건 투자와 멤버십이 동시에 가능한 서비스다.
7. 국내 제약사, 너도나도 디지털 플랫폼... 비대면 영업 가속
국내 제약 기업들이 비대면 마케팅을 위한 자체 디지털 플랫폼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미약품을 선두로 일동제약, 보령, 종근당 등 대부분 기업들도 이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그간 대면 영업이 주를 이루었으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비대면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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