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도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 금지" 권고

프랑스 데이터 보호 기관인 CNIL이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을 금지한 가운데, 이탈리아 개인정보 감독 당국인 GPDP도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 미국에 사용자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EU 일반 데이터 보호 규칙(GDPR)에 위반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2. 한여름에 모피 판매... '역시즌 마케팅' 통했다

고물가 흐름에 홈쇼핑 업계가 '역 시즌'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역시즌 상품은 기업들이 생산 공장 가동이 몰리는 시기를 피해 원재료와 재고 확보가 가능해 10~20%가량 저렴하다. 지난해보다 2~3주 앞당겨 방송한 롯데홈쇼핑의 모피코트 상품은 한 시간 만에 1천 벌 이상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3. 개인정보 제공 거절 시 7월부터 페이스북 못해

메타가 이용자들에게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요구를 거절하면 7월 말부터 서비스 이용 자체가 불가하다. 메타 측은 광고 노출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요구가 과하다는 불만이 나올 수 있다. 최근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약관 변경 사실을 안내 중이다.

 


 

4. 온라인 플랫폼 거래액 年 89조·배달 169조 원

오픈마켓이나 숙박앱, 배달앱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연간 거래액이 89조 원에 달하고, 배달(택배) 판매액은 169조 원에 이른다는 첫 통계청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무인 결제기기인 '키오스크' 도입 현황도 처음 공개됐다. 도입 사업체 수는 3만 개로 조사되었다.

 


 

5. 네이버, '클로바 MD' 커머스솔루션마켓 도입

네이버가 쇼핑몰 MD처럼 고객의 구매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전시하고 추천하는 AI를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공개했다. '클로바 MD'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 추천과 전시가 이뤄진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은 커머스솔루션마켓에서 해당 솔루션을 자신의 스토어에 추가할 수 있다.

 


 

6. 스노우 AR 필터, 패션·뷰티계의 떠오르는 캠페인 도구

패션·뷰티 기업들이 증강현실을 활용해 소비자의 구매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캠페인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특성상 제품 체험 기회가 구매로 연결되기 때문에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늘려가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협업 기업으로는 '스노우'가 꼽히고 있다.

 


 

7. 넷플릭스, 올해 말부터 광고 보면 구독료 낮아진다

넷플릭스 공동 CEO가 저렴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광고를 보는 대신 더 낮은 가격을 원하는 고객층을 배제해왔다면서, 앞으로 이들을 위해 광고 요금제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가 포함된 요금제 도입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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