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쇼핑검색 '랭킹' 대폭 개선
네이버가 쇼핑 검색에서 랭킹(순위) 부분의 검색 결과를 개선했다. 2020년 4월 인공지능기반 L2R 모델을 쇼핑 검색에 최초 도입한 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의도와 상품 특징을 더 잘 반영하는 '트리(Tree)' 기반 모델을 쇼핑 검색에 29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2. 반응형 광고 확대... 네이버, 사이트 검색광고에도 도입
네이버가 검색광고 파워링크에 반응형 광고 영역을 새로 마련했다. 이용자 관심사 등을 토대로 다른 광고를 추천해주는 형태다. 이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광고가 정보의 일종으로 인식될 수 있게끔 고도화하는 모습이다.
3. 롯데온, 짝퉁 판매 논란
롯데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짝퉁' 판매로 물의를 빚고 있다. 롯데온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심혈을 기울여 론칭한 '신동빈표 이커머스'라는 점에서 신뢰도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온 측은 입점업체 쪽에 확인해서 가품을 확인했고 환불했다고 전했다.
4. KT, 계열사 실시간 방송광고 '라이브 애드+'로 통합
KT가 1,150만 가구에 광고를 송출하는 '라이브 애드 플러스' 상품을 출시한다. 그룹사별로 각각 판매해 오던 실시간 방송광고를 통합한 것으로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5. 코바코 어드레서블TV 광고, MBC 이어 EBS도 함께 한다
코바코가 EBS, IPTV 3사와 어드레서블TV 광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EBS의 어드레서블TV 광고 도입은 MBC에 이어 새로운 지상파 방송사가 사업에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수도권에 한정된 기존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스냅, 월 구독 서비스 출시... 광고 부진 타개책
미국 SNS 스냅챗이 월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애플의 개인정보보호정책 변경 후 광고 매출 감소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월 구독 서비스는 스냅챗플러스로 이용자는 자신의 게시물에 관심을 갖는 이용자를 파악하는 등 실험적이고 출시 전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7. 온라인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성분·표시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 포장재 표시사항도 점검한다. 특히 '무보존제'로 표시된 제품에 대해서는 보존제 5개 성분 검사를 해 진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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