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 성공에 카카오 '일상기록 서비스' 반격
한 물 갔다고 평가받던 네이버 블로그가 MZ세대의 관심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시작한 '주간일기 챌린지'에는 58만 명이 몰렸고, 이 중 MZ세대가 90% 이상을 차지했다. 네이버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카카오도 새로운 일상 기록 서비스 출시를 선언하며 반격에 나섰다.
2. 네이버 지도, 목적지 검색하면 기차 예매까지 한 번에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과 한국철도공사의 승차권 예매 시스템 간 연동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네이버 지도 앱에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길을 찾을 때 기차를 이용하는 경로가 있다면, 승차권 예매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3. 네이버 지식인·블로그 20년 '롱런' 비결
20년을 넘긴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등 UCC 서비스의 공통점은 1020 젊은 사용자들이 신규 유입되면서 시간이 지나도 주 사용자 층의 연령대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지식iN 신규 사용자 중 절반 이상(56%)이 1020세대 젊은 사용자였다. 지난해 야후!앤서스가 종료한 것과 상반된 모습니다.
4. 야놀자·포커스미디어, 지역 소상공인 광고지원 '맞손'
야놀자는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동네가게 오래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광고를 제작해 홍보를 지원한다. 광고제작·송출 비용 총 1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5.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 광고 넘어 이커머스로 확장 가속
광고 매출이 예전만 못해진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이커머스에서 대안으로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트위터는 쇼피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등은 브랜드 사에게 자사 플랫폼 안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6. 되찾은 활기에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도 '훨훨'
리오프닝 이후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으며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자사 디지털 옥외광고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옥외광고의 주요 집행 업종인 국내 영화 및 OTT 분야 광고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7. 카카오, '톡스토어' 활용 노하우 푼다
카카오는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전국의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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