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톡' 최신 버전 심사 거절

카카오톡이 지난 6월 30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최신 버전 다운로드를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카카오톡 앱의 심사 거절을 단행한 이유는 최근 카카오가 카카오톡 앱 내 아웃링크 방식의 웹 결제를 유도한 점을 문제 삼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2. 네이버·카카오 간편결제 절반 잠식... 카드사 제쳐

간편결제 시장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의 점유율이 7개 카드사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여력이 큰 40대 이상 중장년층마저 간편결제 사용이 늘고 있어 카드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도 'QR기반' 독자결제망을 구축해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고 있다.

 


 

3. '원조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의 변신... '뜨는' 플랫폼으로

국내 '원조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가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때 '맘카페' 이미지가 강했으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사업 모델이 변모했다. 네이버는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신규 사용자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카페' 운영 경험을 메타버스 등 관련 신사업 추진 동력으로 삼을 전망된다.

 


 

4.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기업광고 달린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이르면 올 연말 기업광고가 달린다. 따릉이는 시민 3명 중 1명 이상이 가입해(회원수 350만 명) 월 이용건수 500만 건에 육박한다. 서울시는 탄소저감 등 ESG 기업경영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치에 부합하는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5. 구글에 검색광고시장 뺏기는 '네카오'

구글의 국내 검색광고시장 점유율이 4년여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하면서 30%에 육박했다. 1위 사업자 네이버는 지난 연말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70% 달성에 실패하더니 최근에는 65% 선도 불안하다. 카카오는 수년간 10%의 벽을 넘지 못하고 되레 반토막이 났다.

 


 

6. 티몬 3년 만에 몸값 '뚝'... 2천 억대 매각설 솔솔

국내 이커머스 1세대 티몬의 매각설이 계속되고 있다. 거론되는 매각가는 2천억 원까지 낮아진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큐텐이 티몬 경영권 매각을 두고 협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티몬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티몬은 2016년 기업가치 1조 원을 달성해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7. 인앱결제 후폭풍에 '유튜브 뮤직'만 웃는다

구글이 결제 수수료 30%를 부과하는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멜론·플로·바이브 등 국내 음원 앱은 울며 겨자 먹기 식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그런데 '유튜브 뮤직'은 나 홀로 미소를 짓고 있다. 유튜브 뮤직이 홀로 '수수료 부담'까지 피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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