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가 상승에 공짜만 찾는 '체리피커족' 늘어난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커피 값이라도 아끼기 위해 무료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는 체리피커가 증가세다. 하지만 체리피커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이벤트를 주최한 업체들의 한숨은 커지고 있다.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데 제대로 된 마케팅 데이터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2. 티몬, 크라우드펀딩·예약판매 서비스 '티파인더' 론칭
티몬은 크라우드펀딩 및 예약판매 서비스인 '티파인더'를 공식 론칭했다. 티파인더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구매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실제 구매 수요를 가늠할 수 있어 상품 판매에 필요한 마케팅 및 재고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하반기가 매출 승부처... 주류업계, 마케팅 '총력전'
주류업계가 올 하반기 핵심 전략으로 대대적인 실적 회복을 노린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국내 빅 3 주류업체들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실적을 되돌리기 위해 마케팅을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주류업계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영업 이익이 30% 이상 하락한 상태다.
4. 중진공,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웹진 창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동향과 전망을 분석한 웹진 '겟(GET)'을 창간해 온라인 배포한다고 밝혔다. 창간호에선 글로벌 전자상거래 판매 통계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주요 수출국별 전자상거래 인사이트 등을 소개했다.
5. 광고업계, NFT·메타버스에 꽂혔다
지난해 이커머스 사업에 주력했던 국내 광고대행 업계가 올해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TV나 라디오, 신문, 잡지 등 전통 매체를 넘어 가상세계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해서다.
6. '나는 SOLO' PD 광고인 비하 발언 사과
'나는 SOLO' 제작진이 광고업계 종사자에게 '따까리'라는 비하 발언을 사용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이 농담을 하거나 과하게 제스처를 하는 게 있는데 광고인들한테 큰 잘못을 한 건 인정하며, 앞으로 주의를 하고 신중하게 처신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7. 가맹점주 광고·판촉 사전 동의의무 위반, 5일부터 과징금
가맹사업자법 개정에 따라 5일부터 가맹본부는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를 실시하려면 가맹점주와 약정을 체결하거나 법정비율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가맹본부가 사전 동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징금이 부과되며, 그 구체적인 과징금 산정·부과 기준도 마련됐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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