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블로그 17년 만에 퇴장... 티스토리와 통합

다음 블로그가 9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운영 17년 만이다. 카카오는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로 나뉘어 운영하던 블로그 플랫폼을 티스토리로 통합하기로 했다. 서비스 통합 예정일은 9월 30일이다. 카카오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라고 통합 이유를 설명했다.

 


 

2. 카톡 아웃링크 결제 포기... 구글에 두 손 든 카카오

인앱결제 강제를 두고 구글과 대치 중인 카카오가 아웃링크 결제 방식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앱 마켓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 중단이 장기화되거나 카카오톡이 삭제되는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이 위법인지 살펴보고 있는 방통위의 조치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3. 이웃 추천 가게 당근에서 찾는다... 당근마켓, 당근지도 주제 확대

당근마켓이 기존 동네 맛집 정보를 제공하던 '당근지도' 서비스를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당근지도는 이용자 참여로 만들어지는 오픈 맵 형태의 서비스다. 이번 개편으로 당근지도는 음식점, 카페·디저트, 병원·약국, 미용·뷰티, 운동, 반려동물 등 총 6개 카테고리의 장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 네이버제트, 적자에도 '제페토' 생태계 확장 올인

네이버제트가 '제페토'의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광폭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부진한 실적에도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잇따라 투자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전 세계 200여 곳에서 서비스 중인데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3억 명을 돌파했다. 제페토 이용자 95%가 글로벌 이용자다.

 


 

5. 만화경, 웹툰 속 음식 PPL 첫 시도

배민이 만든 웹툰 플랫폼 만화경이 어느새 MAU 20만 명을 기록하며 자리를 잡았다. 오는 26일부터 웹툰 '점심을 위하여' 작품 내에 요식 브랜드 PPL를 넣을 계획이다. 배민은 작품 속의 PPL 요식 브랜드를 이용할 때 쓰는 배민 상품권을 독자에게 일부 증정하는 방식으로 광고 효과를 노린다.

 


 

6. 건강기능식품에 '치매·관절염 예방' 쓰면 부당광고

식약처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 광고에 치매, 관절염 등 질병명을 사용해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한 부당광고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질병명을 이용해 식품 등을 광고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포털에서 질병명을 검색했을 때 관련 제품이 노출되지 않도록 '금칙어'를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7. 옥외광고판의 디지털화, '전광판'도 '타기팅'이 된다

정밀한 타기팅과 유연한 지면 노출이 가능한 '프로그래매틱 DOOH'의 적용 사례가 나오면서 옥외광고판의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옥외광고판이 특정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에 비해 DSP에서 노출 입찰 방식을 결정하고 SSP의 경우 수주를 결정하는 일반적인 디지털 광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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