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쇼핑 스마트블록' 도입

네이버가 AI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AiRSearch)로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검색 결과 '스마트블록'을 쇼핑에도 확대 적용한다. 쇼핑 스마트블록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체험한 후기와 '내돈내산 리뷰 상품' 블록과 날씨·계절 관련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이맘때 많이 찾는' 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2. 거래액 2조 '공룡' 무신사, 자체 홍보팀을 차린 이유는

무신사는 지난 5월 PR 대행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내부 홍보팀에서 모든 홍보를 직접 책임지고 있다. 규모는 총 4명으로 무신사 외에도 29CM 등을 맡고 있다. '남성 고객 차별' 논란에 이어 가품 이슈까지 휘말리면서 인하우스에서 위기관리를 직접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

 


 

3. TV 속 그 상품 사고 싶나요? 리모콘 버튼만 누르세요

IPTV에서 광고를 보다가 리모컨 녹색 버튼을 클릭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광고 상품 구매 링크를 문자로 전송해주는 사업을 연내에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와 쇼핑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뒤 맞춤형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이용자 수 '쑥쑥'

당근마켓은 최근 '비즈프로필'로 동네 가게와 '단골 맺기'를 한 이용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비즈프로필로 '단골' 손님을 보유하고 있는 가게도 20만 곳을 넘어섰으며, 이들이 맺고 있는 단골손님들은 평균 2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포털 실검 중단에 트위터 실시간 날씨 정보 관심 늘어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중단된 뒤, 실시간 이슈를 다루는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15일간 한글 트윗 기준 320만 건이 넘는 날씨 관련 트윗이 발생했다.

 


 

6. '구글 광고'사업 , 자회사로 떼내나... '반독점 소송' 회피 목적

구글이 최근 이 같은 반독점 소송을 피하기 위해 일종의 타협안을 새롭게 제시했다. 웹사이트와 앱에 광고를 경매하고, 배치하는 사업 중 일부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별도 자회사로 만드는 것이다. 사업을 분리시켜 광고시장 독과점 논란을 회피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7. 자동결제·서비스 가입 유도... 공정위, '다크패턴' 규제 시동

소비자의 부주의를 이용해 자동결제나 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눈속임 마케팅'(다크패턴)이 온라인 거래에서 유행하자 공정위가 이를 규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일부 다크패턴은 현행법으로 규율하기 어려운 경계에 있어 올해 말까지 연구를 진행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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